원래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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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님 살좀 빠지겠네요? ㅋㅋㅋ 애들 너무 이쁘죠? 쳐다보고 있음 마음이 천국이에요. 요놈들을 어찌 보내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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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좀 빠졌으면 좋겠는데..이상하게 점점 더..부풀어 오릅니다..ㅋㅋ
쪼만한것들 노는거 지켜보고 있으면 웃음만 나오네요..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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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주된 아가냥2마리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데 답주면 집에 온지 한달 됩니다. 첨엔 3시간 마다 우유 먹인다고 외출도 맘대로 못하고요. 그런데 그땐 먹으면 자더군요. 일주일 지나니 요령도 생기고.배변유도 할때 모래위에 하니 집에 온지열흘정도 부터 배변을 알아서.. 억지루 깨워서 손바닥에 들고 집구경시키고. 2주가 지나니 두고 5시간 외출도 하고요. 지금은 5주 접어드니 이제 습사료.건사료 섞어 머으니 우유병 우유 적게 먹고요. 방하나를온전 지들 방으로 만들었더니 장난감 가지고 놀기도 하고 둘이 놀기도 하고 안보이면 제가 찿아요. 글고 이젠 먹고 뛰고 부르면 찿아오고 날마다 너무 달라요. 사랑스럽고 이뻐요. 우유 먹일때 손이 물에 자주 들어가니 손이까칠해지기도 하드만 지금은아가냥들이 참 이뻐요. 제게 새로운 도전과 일거리를 충분히 만들어 주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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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워낙 오래된 살림살이들이 많다보니..온전히 방하나 비우기는 하늘의 별따기에요..
제 방에는 이미 대장냥이님과 쌈닭 순이가 번갈아 차지하고 있고..언제부터인가 제가 마루에서 자고 있네요..
소현님도 지금 한창 녀석들의 재롱에 홀릭되어 있으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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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일주일도 안된 꼬물이를 한 서 너 차례 인공수유로 키워보았는데 정말이지 사람아가 육아하고 별반 다르지 않을 듯 싶었습니다. ㅋ 외출을 잘 못하다가는 나중엔 요령이 생겨서 젖병들고 아가 작은 가방에 넣고 잘도 다녔는데..
밥퍼님은 세아이씩이나 돌보시니 진짜 정신없이 손에 물마를 날 없으시고 힘드실 것 같습니다. 대단하세요...
저는 세넘을 한번에 키우게 된다면 못해낼 것 같네요 ㅠ 장하십니다 ㅎ
끼용 끼용에서 뒤집어졌습니다. ㅋㅋㅋ 아가들 그림이 막 그려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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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녀석이 먼저 끼용대면..나머지 두녀석도 따라서 끼용..정신없기도 하구..
불혹의 나이에..시집도 못가고..냥이 아가들을 먼저 키우게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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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달은 꿈뻑 죽었다 생각하고 아가들에게만 전념하는 생활을 해야했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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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지금..반 혼수상태에 유체이탈 경험까지..잠을 쪼개서 자다보니..만성피로에 시달려요..
우루사라도 먹어야 될런지..'간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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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가아닌 캣미스시네요,,,그래두 행복해보이는이유는 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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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냥이 키우시는 분들을 집사라고 합니다.
적어도 1년 정도는 같이 신나게 놀아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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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그래서 집사라는군여,,전 모두들 교회댕기시는줄알았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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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키우면 부자되서 집~ 사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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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1년씩이나요?? 집사의 팔다리관절이 너덜너덜해지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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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몸은 피곤해도 꽁짜는 아니잖습니까?! 하는 짓마다 이뿌자노요!! 이뿌면 짱땡이얌!! 꼬물이덜 보고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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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요..벌써부터 발라당 애교질에..그르릉 그르릉까지 하네요..
아우!! 정말정말 넘 이뻐요~!!
그런데..피곤은 잘 안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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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꼬물이들 시중드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습니다..
그냥 밥 잘 챙겨주면 하루 2/3를 잠으로 보내고..나머진 먹고 싸고..지들끼리 장난치고 놀고..그런건줄 알았습니다..
제가 몰라도 너무 몰랐나 봅니다..
하루하루가 갈수록 세 꼬물이들의 성격이 각각 다른것이 눈에 보입니다..
딥슬립하고 있는 아가들을 깨우는 녀석(봉삼이)도 있고..
밥도 한꺼번에 안먹고..누구는 먹고 누구는 안먹고..밥상을 도대체 몇번을 차려야하는지..
똥오줌도 어찌나 많이 싸시는지..하루에 4번 정도는 청소해주고..
놀아달라고 끼용끼용..케이지에서 꺼내달라고 끼용끼용..배고프다고 끼용끼용..
요즘엔..끼용끼용하고 환청이 들리기도 합니다..(내귀에 캔디도 아니고..)
세꼬물이들이 놀다가 각자 어디로 튈지몰라 계속 주시하고 있으니 눈알이 뽑혀져 나올것같고..
잽싸게 구석에 숨으면 잡아오느라 다리가 후달거리고..손에 물 마를 날이 없네요..
그래도 하는짓이 너무너무 귀엽고 이뻐서..
오늘도 또 군소리 없이 시중들기로 다짐하게 됩니다..
정말 아가들 분유 먹이시면서 키워내시는 분들..
다시한번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