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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원래 외로움을 많이 타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저도 많이 외롭네요....
전 이공계 전공이라.... 칼 같은 성향임에도.. 감성적인 부분에서 외로움이 많아요.
제 사주 팔자에 외로울 고 도 들었구요.ㅎㅎ
울 남편 왈... 그건 니가 스스로 해결해야할 부분이라고 합디다.
나 참 그럴바엔 결혼을 왜 했는지..ㅋㅋㅋㅋ 25년 결혼 생활 꾸려간 쉰~~주부의 별 소릴 다하고 있는 기분 드런 밤입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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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오고, 요즘은 온통 바깥아이들에게 신경 쫘~악 썼더니만, 요 새벽에 (실은 어제 저녘부터) 울집 막내 강이가 노란토
를 온통하고... 놀라서 어제저녘에도 찾아갔던(쁘강미 댁의 미쉘 상담으로..) 24시 OK동물병원엘 한걸음에 달려가...
X-ray 찍고... 입원하라시는데, 집이 가까우니 그냥 집에서 지켜보겠다고하고 댈꾸왔어요... 어린아이한테 미안하고..
괜시리... 아침되면, 괜찮아지리라 기도하고... 외로움을원체 많이 타기는 한데.. 외로움을 생각해볼 짬이
안나네요... 근데, 느껴지는 이 고요는 또 뭰가요...ㅜㅜ 아침에 요동네 안과 전문 병원에.. 미쉘이가 오거덩요..
치료 잘~ 되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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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오고, 요즘은 온통 바깥아이들에게 신경 쫘~악 썼더니만, 요 새벽에 (실은 어제 저녘부터) 울집 막내 강이가 노란토
를 온통하고... 놀라서 어제저녘에도 찾아갔던(쁘강미 댁의 미쉘 상담으로..) 24시 OK동물병원엘 한걸음에 달려가...
X-ray 찍고... 입원하라시는데, 집이 가까우니 그냥 집에서 지켜보겠다고하고 댈꾸왔어요... 어린아이한테 미안하고..
괜시리... 아침되면, 괜찮아지리라 기도하고... 외로움을원체 많이 타기는 한데.. 외로움을 생각해볼 짬이
안나네요... 근데, 느껴지는 이 고요는 또 뭰가요...ㅜㅜ 아침에 요동네 안과 전문 병원에.. 미쉘이가 오거덩요..
치료 잘~ 되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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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그러셨더라? 고양이들 밥안줬음 외로워서..자살을 했거나...바람이 났거나 했을거구요. ㅋㅋ 사람은 엄마 뱃속에서 나오는순간부터 외로운거 아닌가요? 외로운걸 즐기는 방법을 터득하면 그까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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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곁에 인간 같은게 서 있기만 해도 신경 거슬려서....혼자의 세월이 너무 길었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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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오늘도 웃음 한바가지 얻어서 갑니다~ㅎㅎ
여기 오면 전 외롭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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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외로울때 청양고추를 먹어요.매워서 죽을거 같아 몽땅 외로운거 까먹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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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냥씨들 시중든 순간부터..외로움 따위..개에게 줘버렸습니다..
외로울땐..고냥이..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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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개가 뭐란다구 그런걸 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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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와 함께라면 외로운따위는 우주 저멀리~~~~~ㅋㅋㅋㅋ
저도 자취했을때부터 지금까지 냥이님 덕분에 잘지냈던게 분명하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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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도 부슬부슬 오는데 여자 남자 손님 2쌍이 (40대 부부는 아님) 이야기 도중 외롭대요..
해서 대뜸 내가 껴들어 고양이랑 살아보세요. 외로울 틈이 없어요.
손님들 반응 " 뭔 소리야?
나---기냥 같이 살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