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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18 추천 수 0 댓글 4
  • 쭈니와케이티 2011.04.22 20:20

     추위를 피해  동네 철물점 창고에 박스집 해주었더니 , 길건너 빌라 지하랑 철물점만 오가며  밥 먹으러 오더니만..

    다시  본거지를 장악했습니다.

     

     그 사이  주니어를 밀어내고  제게 눈동장을 찍던 깜상과  동글이는  6마리 대부대에 놀라 혼비백산 튀어

    미장원으로 돌아가 버리고..

    집앞이 다시 바글바글..

    앞집에서    어쩌면  수십마리 된다고 뻥튀겨 신고할지도 모릅니다.ㅋㅋ 

    (근데 그 신고를 앞으로 제가 받을 수도 있는데... 우짜지요?? ㅋㅋㅋ)

    일랑이는 밥주는 내내 제 다리에 엉겨붙어 있습니다..이런 애를 밖에다 둔다는게..참 맘이 걸리지만..

    일랑이가 저 따라 계단으로만 올라와도.. 아빠처럼 따라 다니는  녀석들이 죽는 소리들을 하며 불러댑니다.. 

    어젯밤도 오래오래 일랑이와 스킨쉽을 하다 들어왔는데...

    고양시 성명서중   전기봉에 맞은것으로 추측되는   코가 뭉개진 사진상의 아이가 바로 일랑이랍니다. 

  • 다이야(40대) 2011.04.22 21:24

    안심이되는내용이라너무 미치고좋아팔짝뛰고싶내용ㅎ애씁니다래...담주26일오전에 벙개함치라요

  • 은이맘 2011.04.23 14:27

    일랑이는 완전히 좋아진거예요? 대표님?

  • 쭈니와케이티 2011.04.23 16:51

    아니요~~ 냄새를 잘 못맡는 것 같아요..그리고  축농증 환자처럼  계속 킁킁거려서   차 밑에 숨어도  일랑이 온줄 금방 알아요..ㅠㅠ  총회날.. 담에 준다고..저만 엘라이신 안주신 감자칩님.... 저두 좀 주세여~~~ 일랑이좀 먹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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