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1 09:36
벽돌틈에 머리가 낀 아가냥이때문에 월요일부터 욍창 지각~~~
조회 수 747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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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무 지지배 대신 제가 감사 인사 드릴께요~ 너무 놀래서 인사도 못드렸대요.... 다음에 좀 크면 쥐선물 올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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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아가말고 어미~~~아가는 잠실에서 데려왔던애들..딱 고만해...잡아도 하악 하면 끝이고....입양처 있으면 다 잡아서 길들이고 싶어...노랑이둘..고등어 둘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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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님이 아가말고 어미~~ 그러시는데...왜 울친정엄니가 생각이 날까요? 울친정엄니랑 대화하면 꼭 이런 멘트 나오죠. 제가 한참 큰애 얘기하면 ...으응~ 작은애가?...이러시구. 작은애가 어쩌구 저쩌구 신나게 얘기하면 으응~~ 큰애 말이야?...이러셔요. 매번 서로 엇갈리는 수다를 떨면서 ...딸은 엄마 닮는다는데 나도 얼마 안남았구나 싶어요 아니지...벌써 시작 됐는지도.... 자다가 봉달이 뽕알 확인하는 이 황망스러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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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아가가 낀걸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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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낀건 맞는데...구해주었으니 의당 어미가 인사를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오~~~이 답답들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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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박달팽이님은 그래도 답답이기만 하지....난 답답이에다가 밑도 끝도 없는 녀자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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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ㅎ ㅎ 맘님들 대화에 웃음이 절로나네요 ~~~암튼 정말 은이맘님복 받으실꺼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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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마당냥이들 중에 지집애 하나...셀로가 몸을 푼지 한달...네마리를 낳았는데...어디에 있나 했더니 다복이방 뒤쪽 돌담 사이에 있더라구요..나름 처마도 있고 돌틈도 엉성해서 놀기는 안성맞춤인데...우리집 담이 돌로쌓은 담 이예요^^ 어제 저녁참에 지들이 자란 혓간으로 아가들을 옮기더군요...그 안에는 지들이 놀고 먹고 자란곳이라 잠자리며 놀이터등 모든게 있어요...근데 아침에 나가서 들여다보니 한놈이 없는데 구석에서 가냘픈 소리...벽과 벽 사이가 좀 벌어져 있는데 그리로 나가려고 했는지...가슴까지는 나갔는데 더 못가고 끼어있는거예요...부랴사랴 망치랑 정을 꺼내들고 벽돌을 깨었는데 이게 단단해서...손등을 쳐가며 겨우 꺼내 놓으니까 밤새 그러고 있었는지,,허겁지겁 제 어미에게가서 젖먹기 바쁘더군요...그런데 이누무 지집애가 고맙다는 말도 안하네요^^ 그래서 정말로 많이 늦은 출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