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1 21:41
밥주고 돌아오는 길에 웬 딸랑이 소리가
조회 수 433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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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길냥이 돌보는 흔적이 있는것을 보게되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어떤아파트는 한아주머니의 힘으로 아파트 일정한 장소에 고양이 먹이 주는곳을 지정해 놓았다고
하는데 정말 부럽더군요. 나도빨리 용기내고 시간내서 그런일을 추진하고 싶은데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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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파워가 있으면 길양이 밥주는 곳을 지정받았을까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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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에 꾹.꾹 눌러가며 낚시대를 붙였을.. 어느분의 마음이 참.....아련하고 애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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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서 후레시 켜고 봤더니 폐차장 컨테이너 밑에 사료그릇이랑 물그릇이 놓여있고
4-5개월 되어보이는 턱시도 꼬마가 컨테이너에 붙여놓은 깃털 낚시대를 발로 쳐가며 장난치고 있다가
절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컨테이너 밑으로 쏙 들어가 버리네요.
누군가 돌보는 사람이 일부러 장난감을 테이프로 붙여서 매달아놓은 모양인데...
우리 동네에 또 길냥이 돌보는 분이 계셨구나 싶어 훈훈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