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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점 아자씨 복 받으시겠넹...므흐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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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먼나라얘기 같네요. 그런 분이 있다니 말이예요. 사실 옛사람들은 자신의 사는 곳 주변의 동물들을 보듬어 가면서 사는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었는데 인정이라는 것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었는데 왜 제 주변에는 단 한사람도 그런 사람이 없을까요 저는 고양이에게 해꼬지 할까봐 외출도 하지 못하고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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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점 옆집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우리 동네엔 왜 이런분이 안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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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분들이다...집안에 사는것도 아닌데..마나님은 왜 괴로울까?? 밥 좀 주기가??
철물점 사장님께선 일일 번창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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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6마리잖어요. 가게도 넓지도 않은데...
귀점이 이 영악한것이, 지금 지는 딴데 있나봐요.. 참치달라고 쫓아 댕기던것이 울 집에도 저 안볼때 밥 먹구 가고..애들 하나씩 울 집에 슬그머니 보내구... 철물점에도 하루 한번만 얼굴 비친대요.. 전에 폐업 음식점에 애들 놔두고는 제게 밥 주게하구 싸돌아댕기던거랑 같은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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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말씀이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의 마음씨 아닐까요? 이런것들이 특별해 졌다는게 그만큼 세상이 병들었단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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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이런세상이어디든꼭오길 행복해요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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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분들이셔요~ 이런분들이 많아야하는데...울 아파트에 이런분 계셔야하는데..ㅠㅠ
귀점이도.. 귀점이 첫배 아이들, 까망이 코테,주니어,하양이도 철물점 창고서 태어난거였어요... 철물점 트럭이 아가들 놀이터에.. 뒷방까지 들어와 잔대요..염치없는 것들.. 버젓이 철물점 안으로까지 들어오고.. 웃긴다고.. 이번 아기들은... 그래서 제가 애들 돌보는거 말씀드리고.. 사료 놓는거 허락받고 담넘고 들어가 방금 잔득 주고 왔어요. 어린것들이 골목 찻속을 가로질러 오는거 보다 훨 낫겠지요.. 너무 감사해서.. 꾸벅꾸벅 인살 몇번을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