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0 17:18
끝내 듣고야 말았어요ㅜㅜ 집에 동물들을 키워서 아이가 안 생긴다는....
조회 수 467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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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어르신들의 선입견이에요~ 예전에 수의사분이 책에서 이런말을 쓰셨던게 기억나네요,
여자분이셨는데, 정말 그말이맞다면 자기는 애기를 평생 갖을수 없었겠냐고..ㅎ
이미 남매두신분이라..책이름은 임신하면왜개고양이 버리는가?였던거 같네요..
전 그래서 개의치 않답니다 ㅋ 친정부모님이 가끔 그런얘기 지나가는 말로 하시면,
제가 그래요~엄마아빠도 나이드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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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책 읽고 많은걸 배웠답니다~~
어르신들의 말도안되는 그 선입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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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런말 들으면 언짢으실 거예요....샤르맘님...몸이 약하세요?
갖기싫어 애 안 갖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건강 하셔서 부디 좋은 소식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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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 시댁식구들 너무하네요. . 샤르맘님 그냥 한귀로 듣고 쫘~악 흘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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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운동 꼭하시고요.몸이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몸안에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 물질이 미세하게 쌓여 있는경우 아이를 가질 수 없는경우가 있다고 다큐에서 그러더군요.저 아는 언니는 5년 넘게 피임약을 드시는 바람에 10년 넘도록 아이를 못 가지고 있어요.자연식을 드시면서 체질을 바꿔보세요.옛날에는 지저분하게 살아도 아기만 잘 가졌는데 음식과 환경에서 문제가 오는거 같아요.힘내시고 산부인과 유명한 곳은 서초동에 꽃마을 한방병원 좋다고 들었어요.검사 이름은 까먹었는데 가서 알아보시고 맘 편하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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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강아지 한놈 , 냥이 둘 키우고 있었구요. 길냥이 한마리 들이고, 병원에 버리고 간 냥이 한놈 더 들여서 총 5녀석인데요.
시댁에서는 강아지 한놈. 냥이 한놈인 줄만 알아요. 그런데 어쨌든 결국엔 듣고야 말았네요. 젤 무서운 소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