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2 13:11
그제 총회 다녀온후 남편의 지나친 제 걱정에 마음이 시끄러원 이제야 감사인사드립니다.
조회 수 868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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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이땜에 황급히 나오느라...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나왔어요. 그래도 메홍산님 모습은 압니다~ ㅋ 늘 힘내시어 길냥씨들의 애환을 조금이라도 나누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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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홍산님 혹시 선물 당첨되지 않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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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당첨자일껄요?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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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당첨자는 트리플 소문자 a 형의 소심이..쌍x동 떡대..저..밥퍼였어요..ㅠ.ㅠ
선물로 주신 사료 아그들이 너무 잘먹어요..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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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전 왼쪽분단 끝쯤에 앉아있었죠.
당첨도 서너번째쯤일걸요.
비싸고 좋은건지 아는지 녀석들 그것만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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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순서는 확실치 않아도 메홍산님 얼굴은 기억합니다. ㅋ 밥퍼주는 여자님~ 우리 화장실서 말터서 수다쫌 떨었지요? 담에 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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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미카님..비록 눈팅이지만 아현이 소식도 계속 올려주세요..꼬물이들 사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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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뭐져 상품 뭐져뭐져! 뭐 당첨되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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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 바로 옆에 있었는데..... 그리고 제일먼저 닉네임도 물었는데.... 기억 않나시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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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아~~ 메홍산님...하고 맞장구 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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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죄송...기억납니다. 은이맘님, 까미엄마님 모두 모두...
특히 까미엄마께서는 부끄럼쟁이 제게 처음으로 말을 걸어 주신, 그래서 더 고마우신,
봄꽃같은 이쁜 분홍옷을 입고계셨던 분이시죠.
앞으로 자주 인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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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첫 tnr을 시도하려는 걱정많은 제게 일일이 대답해주시고 가르쳐주신 해가뜨면님과 주라님, 제 행운권을 추첨해주신 천랑님, 구르기, 안구르기님(??) 언제나 감동글 남기시는 미카엘라님, 그리고 든든한 쭈니와케이티님, 그외 많은 분들을 뵐수 있어서 그동안의 불안과 외로움을 떨칠 수 있었던 기분좋은 총회였어요.
우리냥이들은 정말 매력덩이에 사람홀리는 마력이 있는듯 해요.
낯가림이 심한 제가 이렇듯 협회에 가입하고 모임에도 참석할수 있게 됐으니...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남편과는 엊저녁 술한잔하며 풀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