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비때문에 밖에애들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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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비맞구다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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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그말입니다. ㅠㅠ
방사능비! 해 쌓으니까 머리에 먼저 떠 오르는것이 길냥아가들이더라구요.
사실 한, 두군데도 아닌데 이 비가 오는데 어찌 사료를 놓아둘까 생각하다
어젠 일부러 안 나갔는데(비 맞고 돌아 댕길까봐) 그래도 놓고 와야 하는군요.
어찌보면 밥 찾아 먹으러 나왔다가 밥이 왜 없지? 하다 돌아 댕기다 더 비를 맞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지만요.
비가 대충 내릴지 더 세차게 내릴지 알 수 없으니 밥자리마다 안전장치(스티로폼 상자를 세워 그 안에 밥을)를 해서
앞앞이 주는것도 부피가 커서 무리고 참으로 대책이 안서더라구요.
저는 지금부터 미리 한여름 장마철 걱정입니다.
어찌해야 길아가들 밥 안 굶길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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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말예요 저두걱정끝에 봉지채묶어 두고왔어요 편한곳가서 어케든 뜯어 먹으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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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먹을까봐 난 늘상 햇반 그릇이나 두부통 같은 그릇에 담아 주는 습관이 되어
봉지밥을 준다는 사람도 있다든데... 싶어도 막상 실행해 보진 못했네요.
그렇네요.
비 오는날은 봉지 도시락이도 싸서 줘야겠어요.
우리 켓맘들은 모두들 걱정이 팔자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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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어제 저녁에 비가 살짝 그쳤더라구요
이녀석들...그래도 부슬거리게 오는 비를 맞고 밥그릇 앞에서 기다리는데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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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은신처에 주로 있으니까 다소 안심은 되지만, 고인 빗물을 마신다는 것이 문제죠...그나마 설은 괜찮다는 것 같은데...남부지역 애들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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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생각...ㅠㅠㅠㅠ아이구....ㅠㅠㅠ
애들 비맞고 돌아다닐 거며, 또 그 비맞은 털을 그루밍 할 것이며 빗물 먹을 것이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생각하면 정말ㅠㅠㅠㅠㅠ어떻하면 좋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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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게 말입니다...
선배캣맘께 여주어보니
그래도 사료를 놓아야한다고 하실기래
우산쓰고 나가서 사료놓고 왔답니다....
맘이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