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30 10:30
어제 고양.김포모임 후기.
조회 수 495 추천 수 0 댓글 6
-
고2 아드님둔 000님은 바람의 딸님이시구요.. 고양이10마리와 동거중이신분은 범이님이셔요.ㅎㅎㅎ
울 대빵언니 냥숙이님은 간담회에 참석하신후 몸져 누우셨는지 못오셨구요..
-
아~~좋은 모임이셨나보네여..역시 여성동지들 많은 곳에서 남성들은 주눅이 드는 모양입니다.
-
신랑님이 집에가는 중간에 계속 밥도안주고 나갔다고 궁시렁거렸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는 알아서 챙겨먹을줄도 아는데 괜한 땡깡-_-
-
그날 1시부터 고양시랑 간담회하며 진을 있는대로 빼고.. 저녁때 기쁜맘으로 과음까지 했더니 지금까지 몸살로 고생중입니다... 그간의 고양시 담당자, 유기견사업체 대한장묘와의 원점을 뱅뱅돌던 줄다리기에서 일단 우리측의 요구가 관철돨듯한 희망적인 답변을 얻어내긴 했지요.. 또 말을 바꾼다면..그땐 꽹과리랑 징을 구입해서 시청에 들어 눕기라도 해야할런지 모릅니다.. 암튼 그날들 모여주셔서 너무 반가웠구요 멀리서 와주신 흑채님 겨울이누나님 그리고 젊은 신랑분들도 반가웠어요..
-
젊은 신랑들이 색시들 모임에 참석하고 이해하려 애쓰시고, 정말사랑 스럽군요. 저는 신데렐라증후군이 있어 해가 지면 집으로달려와야 한답니다. 담엔 주말에 만나요. 2차 갈께요. 얼굴보고 글보니 정말 반가워요.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길고양이 관련 자료,... | 고보협 | 2014.03.15 | 2359 |
공지 |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 고보협. | 2012.10.10 | 13302 |
공지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 고보협 | 2010.04.23 | 24266 |
2259 | 댓글 하나 달기도 너무 느려요. 야아~가 안하든 짓?을 하네요. 뭐시 '서버 요청중입니다 잠시먄 기다려 주세... 2 | 길냥이엄마 | 2011.04.01 | 450 |
2258 | 회원정보보기가 없어졌네요 7 | 다이야(40대) | 2011.03.31 | 689 |
» | 어제 고양.김포모임 후기. 6 | 흑채와 새치 | 2011.03.30 | 495 |
2256 | 어제 모임다녀오느라 하루 안놀아줬더니 흰눈꼬맹이가 어제저녁 집에 들어와서부터 아침에 출근할때까지 따... 2 | ♡겨울이네♡ | 2011.03.30 | 483 |
2255 | 장터랑공구사료 둘다받았어요 감사히잘먹을게요ㅎㅎ | 다이야(40대) | 2011.03.30 | 431 |
2254 | 까몽이의 질투.... 4 | 옥이의하루살이 | 2011.03.29 | 572 |
2253 | 뉴트리웰...이 사료를 아시는분 ???? 10 | 신윤숙 | 2011.03.29 | 1094 |
2252 | 낭만고양이 페스티벌... 토요일에는 몇 시까지 개장하나요?? 2 | 재크 | 2011.03.29 | 584 |
2251 | 모어모어 7세트 남았다는데요...한달안으로 다시 입고되나요? 3 | 흑채와 새치 | 2011.03.29 | 419 |
2250 | 서울 광진&성동지역 모임 후기 올렸습니다. 읽어주세용.(^^;) | 마당냠이누야 | 2011.03.29 | 400 |
어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케이티님은 두번째 뵙는건데 두번 모두 말을 쉬지 않으셨습니다.
케이티님 통해서 많은것들을 알게 되어서 참 씁쓸하네요. 참 수고하십니다.
해피맘님은 소주드시다 살에걸리셔서 내뿜으셨구요ㅋㅋㅋ 다음엔 2차 같이가요~
닉넴을 까먹었는데 4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30대 초반 외모를 가지시고 고2 아드님 있으신 000님 반가웠구요
피부도 무척 좋으십니다. 눈가에 주름이 거의 없으세요.
그리고 젊은 새댁 겨울이네님 반가웠구요 다음엔 더 많은 얘기 나눠요.
다음엔 저희남편 또 데리고 올테니 겨울님도 또 모시고 오세요.
어젠 남편 두분 참 뻘쭘하게 '내가 이런얘기 왜 듣고 있어야하지' 라는 표정으로 앉아계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저희남편은 저번 트럭운반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다신 안온다는 말을 했습니다 ㅋㅋㅋ
빨리 가신 고양이 10마리와 동거하시는 000님~다음에 또 뵈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앞 냥이들 밥 챙겨서 부랴부랴 나갔는데 몇시부터 기다렸는지 세녀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녀석들 미안하게스리....ㅠㅠ
흑채와 새치는 잠에서 부시시 깨서 반겨주었구요~ 흑채는 싱크대 서랍안에서 부시시 일어나고 ㅋ
다음모임때는 길냥이들 밥을 아침에 듬~~뿍 챙겨주고 나가야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