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8 11:14
어제 김포가 루루 화장하구 왔어요 심장병 있는줄도 모르고 그리싫다는 루루를 진정제까지 맞쳐 수술시키고 이리됐으니 이죄책감은 떨치기힘들것같아요 보고싶어 미칠것같아도 제죄값이라 생각하구 참고또참고...아들이딸이가있으니 힘내야죠 많은분들감사합니다
조회 수 398 추천 수 0 댓글 4
-
루루를 무지개다리 건너게 하시려고 일부로 그러신것도 아닌데 너무 많은 죄책감을 안지는 마세요..그러면 더 괴로워 지더라구요..지금은 비록 너무 가슴이 아프시겠지만 힘내시길 바래요..ㅜㅜ
-
너무힘드시겠네요,,많이안타깝습니다
지금은 누가 뭐라 위로해도 ,기막힌 슬픔이 덜하진않겠지요,,
애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후회되고 자책하는마음이 들고,,
가슴을 쥐어뜯고 울고불고하겠지만,,
어쩌겠어요,,시간이 약이라고 차츰 차츰 진정이될겁니다.
그립고 보고싶은마음이야 새록 새록 솟아나겠지만,,,,.ㅠㅠ
아들딸이 를 보고 위로받으세요,,,,
루루, 다음세상에서 꼭 행복하라고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
저는 작년 여름에 김포 화장장 갔었어요. 냥이 무지개다리 건너보내고 한 일주일 정도는 잠을 못잤고 한 달 가량 멍~하게 지냈어요.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에휴~ 여전히 미안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가 없구요. 아마 눈 감는 날까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그래도 내가 챙겨줘야할 다른 녀석들 생각하면서 힘을 내야겠죠. ㅠㅠ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길고양이 관련 자료,... | 고보협 | 2014.03.15 | 2359 |
공지 |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 고보협. | 2012.10.10 | 13302 |
공지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 고보협 | 2010.04.23 | 24266 |
2249 | 오늘도(엥? 벌써 어제군요) 사료 잘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소풍나온 냥 | 2011.03.29 | 403 |
2248 | 대형사고가 발생했습니다.......ㅜ.ㅜ 7 | 옥이의하루살이 | 2011.03.28 | 523 |
2247 | 마포구 모임 일정을 길냥이네트워크의 풀뿌리모임의 모임공지에 올렸으니 확인 후 문자주세요. 다른 지역분... 2 | 까롱아빠 | 2011.03.28 | 469 |
2246 | 왜 안올라올까요??? 압박용!!ㅋㅋㅋ 3 | 쭈니와케이티 | 2011.03.28 | 405 |
2245 | 페스티발 다녀왔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신게 느껴지더라구요. 고보협의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 1 | vanilla | 2011.03.28 | 397 |
2244 | 흰눈이가 어디가 그리 불편한지 새벽마다 발정난 울음소리를 내요ㅜ_ㅜ 중성화한지 육개월이 다되가는데도 ... 1 | ♡겨울이네♡ | 2011.03.28 | 1240 |
2243 | 흑채 어제 남편 구두끈 먹고 토했어요 -_- 6 | 흑채와 새치 | 2011.03.28 | 658 |
» | 어제 김포가 루루 화장하구 왔어요 심장병 있는줄도 모르고 그리싫다는 루루를 진정제까지 맞쳐 수술시키고 ... 4 | 아들딸이맘 | 2011.03.28 | 398 |
2241 | 금욜 퇴근 후부터 월욜 아침 출근까지 약 60시간을 아롱이와 방콕! 집콕! 했습니다. 아롱이 놀랐을지도..."... 4 | 까롱아빠 | 2011.03.28 | 391 |
2240 | 토토 재발해서 2차수술?(간단하게 수면마취만하고 다시 절개)했어요...수술부위는 농이 차는것을 늦추기위해... 2 | 김토토 | 2011.03.28 | 762 |
에휴 ㅠㅠ 힘내요!좋은곳에서 더 행복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