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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표현은 하지 마세요. 숲에서님에게 좋지 않습니다. 아마 제가(덩치가 좀 있습니다.) 밥을 주고 있었으면 어떤 아저씨라는 분은 저에게 한마디도 못했을 겁니다. 한마디 하더라도 한 덩치하는 남자가 "근데? 어쩌라구. 당신이 뭔데?"라고 하면, 찍 소리도 못할 비겁한 사내일 겁니다. 약한 넘이니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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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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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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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아무리 남자라도 눈치켜뜨고 대들면 그냥 쭈볏 거리던데...숲에서님은 아마 아직 나이가 어리신가 보네...
나에게 태클거는 사람이야 동네 늙다리들이지만....냥이 잡아간다던가 없애면 시에 신고해서 벌금물릴거라고 야단쳐요..나는....힘 내세요...죄 짖는게 아니라 생명을 돌보는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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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 나 어떡해요 ㅠㅠ 저도 지금 밥 주는 문제에 식구들도 이제 그만 하라고 강압적이라 힘든상랍니다..ㅠㅠ
숲에서님 같이 기운내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