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2 11:54
블래기를 뭘로 보고??
조회 수 471 추천 수 0 댓글 13
-
음~~역시 여자의 적은 여자구나..
-
블래기가 상처를 입어서 곤주가 깐 본것 같은디...너 그러다 뽀족한 코 다친다...
-
공주는 자기위에 아무도 없어요. 무서운것도 없구...우리집에 상처입은 사람들은 다 공주가 쥐어뜯어서 생긴거에요. 성남에서 침 깨나 뱉은 애인가봐요. ㅋㅋㅋ 가끔 눈 땡그렇게 뜨고 댐비면 개보다 무서워요. 안아본지도 삼백년 넘었구...ㅋㅋ
-
ㅋㅋㅋㅋ 신언니는 역쉬 수사반장....그것도 강력계...
-
잉 그때는 눈에 눈물만 그렁하던 성냥팔이였는데 이거이 다 가정교육 효과?
그래도 맞고 산다는 소식보단 때리고 산다는 소식이 더 낫군녀..(공주친엄마대신전함) ㅎㅎ (미안타 블랙,봉달,산 -.-)
-
우리집 장남 봉달군은 턱밑을 공주한테 물려서 상채기 났어요. 조만간 17키로짜리 코카 한테도 댐빌것 같은 무서운 기세...애가 뱃속에서 뭔 훈련을 받아서 이렇게 드센지 지엄마한테 좀 물어봐줘요?
-
공주가철분약좀먹어야할듯...블랙아~여름까지기다리믄되려나ㅎ
-
흠..곤주가 질투하나봐요....ㅋㅋ
-
질투하는거 아닌가 해서 좀 쓰다듬 해주려고 하면...고개를 휙 돌려서 물어뜯어요. 아이그~ 징헌뇬!!
-
원래 올블랙이 장난기는 맣은데 엄청 순딩이.. 울집 검은 자루 뚱띠냥 깜돌이도 우람이한테 쫓긴다우..
그 스트레스를 이불에다 쉬야 내질르는걸로 풀어대서 애꿎게 이몸만 고달프다우..흑 ㅜㅜ
-
그저 이불들이 불쌍해요~ ㅋㅋㅋ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길고양이 관련 자료,... | 고보협 | 2014.03.15 | 2359 |
공지 |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 고보협. | 2012.10.10 | 13302 |
공지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 고보협 | 2010.04.23 | 24266 |
6059 | 이제사 인사드립니다. 8 | 메홍산 | 2011.03.22 | 389 |
6058 | 밤새 울고 출근했어요 덕분에 눈 팅팅 4 | 세향 | 2011.03.22 | 503 |
» | 블래기를 뭘로 보고?? 13 | 미카엘라 | 2011.03.22 | 471 |
6056 | 파리한마리 입양하세요~ ~ 냥이들좋아미치고날뜁니당 채터링ㅡ보고싶으신분들특히.... 4 | 다이야(40대) | 2011.03.22 | 486 |
6055 | 어제 가입했어요!~~ 3 | 마년늬 | 2011.03.22 | 463 |
6054 | 루루 자꾸토해 끝내 밤10시 병원으로달려갔죠 혈액검사또하구 이상없어 주사네방 맞구와 잠들었어요 휴~ 아... 4 | 아들딸이맘 | 2011.03.22 | 544 |
6053 | 노랑이는 유석병원에 입원해있고, 분홍이는 동네 병원에 이틀만 입원시키기로했고, 다리가 부러진듯한 아이 ... 6 | 숲에서 | 2011.03.22 | 425 |
6052 | 고양/파주 소모임 공지합니다. 2 | 쭈니와케이티 | 2011.03.23 | 443 |
6051 | 참으로 감사한 아침이에요^*^ 14 | 미카엘라 | 2011.03.23 | 413 |
6050 | 웹툰~내어린고양이와늙은개_이거 대박 감동입니다. 작가님에게 힘을 줘야쥐... 9 | 까롱아빠 | 2011.03.23 | 670 |
아무래도 공주께서 우리 블래기 알기를 할아버지 핫바지로 아나봅니다.
블래기 아예 퇴원한지 한달이 넘었는데요.
봉달군이랑 산이는 너그러운 남자답게 블래기를 봐주고 있는데..
요 까칠이 네가지 공주께서는 ...자기보다 한참 언니인 블래기를...
한손으로 머리통을 후려치고 꼬리를 잡아물고 뜯고 해서...
안그래도 눈만 번쩍이는 블래기 동공이 있는대로 다 늘어나게 만들더니..
좀전에 보니 두손으로 연타를 날리네요.
블래기 놀래서 세다리로 도망치고...
공주뇬 쎄리 쫓아가고...
공주 야가 블래기를 뭘로 보고???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블래기의 실체를 몰라서 요리 까불락대고 있는거죠. ㅋㅋㅋ
언제 한번 된통....쌩떵 싸게 한번 물리고 뜯껴봐야...
흑부엉이 무서운걸 알텐데.
우리 흑부엉이 블래기 성질 참 많이 죽었어요.
점점 순해져서....요즘은 안아주면 너무 달콤한 눈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아주매요~~ 여가 천국인교?? 어덴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