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7 17:11
누가 고양이 수염 한쪽을 잘라놨네요 참나 원참
조회 수 1081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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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는 울냥이들두 가끔 우다다 거리다 혼날까봐 구석진곳에 숨고 ,.,, 그러면서 하나씩 부러지기두 하구
뽑아지기두 하고 그러더라구염,,,,,ㅡ.ㅡ
아직 날이 추워서 부비적 거리다 부러졌을지도 모르구염,,,,ㅡ.ㅡ
아픈곳이 업다니 다행이네염,,,,
참 지난번에 제사리가 뭐냐구 물었었져???
어느지방 말인지는 잘 모르지만... 제사리한다는거 않보이는 곳에서 장난치거나 어질러 놓는다거나
문제를 일으킨다는 뜻이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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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가 그루밍해주다 잘라드신거 아닐까요? 저희 아이들은 꼭 서로 한쪽씩만 잘라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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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에게 수염은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어떤 눔이 자른 거지? 얼어서 부러지기도 하는 모양이죠?
일부로 가위로 자르면, 냥이들이 움직이다 눈 찔리거나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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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그루밍 해주다 잘라먹은거면 다행인데...ㅠㅠ
평소같으면 보자마자 다리에 부비적대고 할텐데 콘테이너박스 밑에 들어가 숨어서 나오지도 않고 ㅠㅠ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얼마전 가스렌지에 올라갔다가 수염태운 새치는 이제 가스렌지근처에 얼씬도 안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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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정말 사람이 자른 거라면 장난을 쳐도 그딴 장난을 치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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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놈에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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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밥 다주고 캔 하나 큰아줌마꺼 남겨 아저씨한테 맡기고 가려는데 큰아줌마가 그제서야 야옹거리며 나왔는데
살펴보니 다친데는 없는데 한쪽 수염이 댕강 잘라져있지 뭐에요!
가위로 자른듯한....
임신해서 쫌 있음 배가 땅에 닿을랑 말랑 하는데 어떤 벼룩만도 못한 인간이 그랬을까요?
그래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지요..휴...
점심시간 넘었는데 큰아줌마가 계속 다리에 부비작대서 붙잡혀 있었답니다 ㅋㅋ
사무실와서 요즘 테이프로 매일 털 제거해요..부비작 부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