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악~~~~~~ 속상해 죽겠어요 ㅜ.ㅜ
-
저희집 풍경을 들으면 좀 위로가 되시려나요 ㅡㅡ;; 저희집은 벽지도, 장판도, 창문틀도, 커튼도, 운동화끈도, 김치냉장고 뚜껑도, 수세미도, 행주도 고 모양이랍니다. 책끈도 잘근잘근 드시는 바람에 도어형으로 죄다 바꾸고.. 노트북선도 모두 드셔서 전자제품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고요.... 아~ 닳디닳은 실내화를 아이작품이라며 자랑하시는 아톰네님도 계시니 ㅋㅋ 겨울이네님도 ㅋㅋ
-
헐..........................................
우리 흰눈이보다 더 악동인 아이들이 많군요 ㅋㅋㅋㅋ
-
몇 살인가요? 울 까미는 스크랫지만 긁던데...음~~실내화를 신발장 안에 넣어 놓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흰눈이는 올해 두살되는 아이에요
근데 두살이아니라 2개월짜리 아깽이같답니다......ㅜㅜ
-
흰눈이는 올해 두살되는 아이에요
근데 두살이아니라 2개월짜리 아깽이같답니다......ㅜㅜ
-
아 착한 우리집 냥이들!. 말썽이라곤 밤에 수세미 암전히 다른곳에 옮겨놓는일밖에 안하다니..
아니다. 다다다 달리다 화분 깨기, 벽 몇군데 긁어놓고, 사료봉지 뜯어 실컷먹기, 로만쉐이드 줄끊기,
휴일에도 밥달라고 일찍깨우기, 냉장고열면 잽싸게 들어가기, 설것이물먹기등등 대충 생각나는것만 이정도~
그래도 예쁘네요. 잠잘때가 제일 예쁘기는 하지만...
-
ㅋㅋㅋ 설겆이물이라;;
저희꼬맹이는 뻑하면 변기물이나 세면대에서 흐르는 물을 먹던데;;
-
실내화만 뜯으면 내 소원이 없겠어요. 어저께는 울 동서분이 집에 오시더니 눈이 휘둥그레~ 집꼴이 뭐냐구? 소파구 문짝이구 너덜너덜하구 애들은 바글바글 나와 앉아있구? 도당체 애들이 몇이냐고? 간만에 한번씩 올때마다 마리수가 많아진다고? ㅋㅋㅋ 난 암시렁도 안허구먼..
-
소파까지 너덜이로 만드는 냥이가있다니-_-;;;;;;;;;;;;;;;;;
저는 혹시나 그런상황이 벌어지면 집이 무너져라 비명을 지를것같아 겁나서 집에 쇼파는 못들여놓고있습죠...ㅜㅜ
엄청 예쁜 쇼파를 결혼전부터 점찍어뒀었는데.........ㅜ_ㅜ
저는 어릴떄부터 집안에서 실내화를 신고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 지금도 쭉 집안에서 실내화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흰눈이가 죄없는 실내화를 공격하기 시작하더니 집에있는 실내화들을 죄다 밑창없는 실내화를 만들어놓곤 하더라구요 ㅠ.ㅠ
얼마전 허브사건을 한번 터뜨려주시더니 이번엔 실내화사건이랍니다;;;;
아우 요 말썽쟁이 어찌하면 좋을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