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3 22:0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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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의경우와 똑같은 경험으로 너무 안타까워서 병원 데려가서 중성화 시키고 (입양 보내려고 ...)지금까지 병원에서 입양 기다리고 있어요 .너무 순하고 사람을 너무 따라서 해꼬지 당할까봐 밖에 못 내놓고 있어요 .지금 너무나 후회하고 있는것이 집에서 키울 사정이 못된다면 중성화 시켜서 바로 방사 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길냥이 입양 보내는것도 쉬운일이 아니고 ....이제는 절대로 입양 보내지도 말자고 결심 햇어요.입양보내놓고도 지금까지 마음고생 하고 있어요 .그냥 그대로 살게 내버려 두는것이 오히려 자유롭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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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이님 말씀이 옳은거 같아요..
제가 몇군데 냥이밥주는데 얼마 전부터 저를 무척 따르는 고양이가 있어요. 일년이 안되보이는 냥인데 아마 버려졌는지 엄청 애교부리고 따르고 집에 올때 쫓아 옵니다 떼놓기가 너무 안쓰러운데 집에서 키울까도 했는데 집에 강아지도 있고 남편이 반대하네요. 누가 데려다 키우면 좋겠는데 방법이 없네요. 여긴대전 둔산동인데 혹시 회원없으신가요? 너무 안쓰러워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