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빨아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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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 ㅋㅋㅋㅋ 얼레리꼴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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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흑채님은 언제 가리셨길래? 나랑 친한 어느 아줌니는 저번에 벌건 대낮에도 쌌는디 누구라곤 말 못허고. 동네 아줌니 한분도 언덕을 못 탄대요. ㅋㅋ 나두 얼마 안남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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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산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봐요 .그래도 때리지 말아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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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메~ 한번 딱 맴매 했어요~ 내가 뭐에 씌였었나봐요. 그 가여운걸... 후회막급이었당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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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요
"산이야 봄날이 월요일이면 멀리 갈것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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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간다고 삐돌씨랑 작별인사를 몇번이나 했던고? ㅋㅋ 월요일도 또 힘들어져 수욜날 간다네~ 나야 봄날이 하루라도 더 볼수있어서 기쁘지만. 이러다 울집에 눌러앉는거 아닌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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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고거이 스트레스 받으면 이불에 싼다하던데..... 오메가 자꾸 애덜 데리꼬 오니까 녀석이 심술 났나봐요. "산이야 쫌만 봐줘 니가 엄마를 봐줘야지 누가 봐주겠냐 물론 이 까미엄마도 느그 엄마 봐주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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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마~ 므얼 봐주는다는겨?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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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흡수형으로 바꾼후 야생보리가 매일 오줌테러하네요 매일 이불빨래 두어개 돌리느라 세탁기 본전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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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오줌싼 이불 ... 냄새가 참 거시기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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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식구들 다 오줌에 쓸려갈일 있쑤?? ㅋㅋ 신언니요~ ...낼 모레 달팽이님네서 얼굴 부딪혀도 쫌 봐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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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울강쥐땜시 이불 자주 빠는데.울어머닌 그러지말라해도 빨래하기 힘들다고 이불도 얇은 이불 덮고 주무시는데
세탁기가 빤다고 해도 ㅎㅎ.산이눔 고추만 밖에 외출 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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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것만 외출시켜요? 떼서? 산이눔이 떼라고 가만히도 있겠네요. 나 뜯어잡술라고 할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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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셋째놈이 자꾸 테러해서, 매일 빨아댔는데....이제 ..음 몇방울 흘린거..읏흥~~~ 그냥 덮고 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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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쯤에 ..요녀석들 화장실은 베란다에 있는데 추워서 닫고자느라 문열어달라고 엥엥거리는소리 못들었더니
이불에 새치가 쉬야를;; 2주째 그냥 덥고 자요. 개오줌은 냄새가 독해도 새치오줌은 냄새가 안나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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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죠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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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불정리해서 빨거는 빨고....이사준비 해야 하는데...왜 이리 손이 뜨는지....
몇개는 정리해서 공장 총각놈들 주고....홀가분하게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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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눔이 또 쌌씨유~ ㅋㅋ
이눔시끼 물꺼추~ 하루걸러 싸재껴유~
어젯밤에 무말랭이 침대에 싸서 ...무말랭이 지금 얇은 이불 덮고 자네유~
우리집 세탁기가 불쌍혀유~
쉴새가 없네유~
홍어 삭은내 나는 이불을 맨날 빨아야 허니..
연세도 많으신 우리 세탁기.
이러다 오줌냄새에 쩔어 제명대로 못살고 지레 세탁기 천국 가게 생겼쓔~
봄날이 가고 블래기 가면 싸는걸 멈출려나~
돼랑이놈 초등학교때 까지 싸시는바람에 기저귀 채워서 재운게 엊그젠디...
쉴만허니께... 이제 산이눔이...ㅋ
잘때 산이눔 물꺼추를 묶어둘수도 엄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