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에 무서울것 없는 꼬순이에게 단하나 무서운게 생겼어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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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냐옹이는 내가 오십년 살면서 첨 본놈이유~ ㅋㅋㅋ 진짜 웃겨~ 어떻게 11년 같이 산 주인아저씨한테 하악질이래여? 개들은 또 어떻구? 아유~ 언니네 꼬랑지들은 다 별종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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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삐야도 잊을만하면 가끔씩 저보고 하악질~~ 그러면 저도 같이 합니다..ㅋㅋㅋ
애들 한넘씩 붙들고 하악질하기도 하는데 여섯넘 모두 시크둥~~ㅋㅋ
그럼 옆에서 울신랑이 입냄새 난댄다.. 고마해라~~이럽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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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자그만치 11년인데 아직두 하악~~~~ㅡ.ㅡ;
진짜 알수없네염,,
까몽이는 아빠만 보면 꼬리세우고 쫓아다니며 부비적거리고 아빠 앞에선 완존 순한 양이 되는뎅
꼬순이는 몇일전까지만 해두 겁없이 덤비더니 이젠 넘넘 무서운지 벌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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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혹시 나름의 애정표현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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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채는 청소기 무서워해요. 그냥 구석에 있는 청소기 조심스럽게 다가가더니 발바닥으로 때리더라구요
그래서 작은방에 꽁꽁 숨겨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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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까몽이두 청소기 무지하게 무서워해염,,, 청소기만 보면 짧은꼬리털을 잔뜩세워서 폴짝거리거든요,,,ㅋㅋ
근데 꼬리가 짧아서 그런지 엄청웃겨염,,,
냥이들은 후각보단 청각이 예민해서 그 소리가 엄청난 소음이라 그런거같아염,,,ㅋㅋ
큰청소기는 눈에만 보이면 줄행랑이구... 작은핸디형은 가끔 한번씩 다가가서 냄새한번 맡아보고
발로 툭툭치구 ... 너 ! 좋은말로할때 소리내지마라... 이렇게 경고하는거 같아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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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주는 세상에 무서운것 하나 없는데....요즘 하나 생겼어요. 브러쉬~...그거만 방바닥에 놔두면 혼자 펀치 날리고 놀라 두자석치는 뛰어오르고 난리랍니다. ㅎㅎㅎ 속을 알수없는 괭이 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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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고슴도친줄 알았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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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고양이때문에 행복하고 신기해요
알 수 없는 녀석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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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까몽이가 애기일때...ㅋㅋ 그때가 참재미있었지염,,, 같이 청소하구 빨래하고 ,,, 그땐 제가 백수였거든여,,,
지금은 일을 하니 냥이들이랑 놀아줄 시간이 별루 없어서 늘 냥이들두 울 겅주들두 안쓰럽네염,,,,
그래두 볼수록 예쁜 녀석들이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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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선 아빠 무서운줄 알아야죠 ㅎㅎㅎ 바람직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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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ㅋㅋ 울집은 여인천하라서 하나뿐인 아빠의 자리가 늘 ......ㅡ.ㅡ
냥이들이 오기전에두 남자라고 아빠 혼자라서 혼자 외로워했는데 냥이마저도 여인네들이라...ㅋㅋ
집안에 대장이라 위신을 세워주긴하는데.... ㅋㅋ 여자들 기에 눌리는거같기도 하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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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백만돌이 이꼬순,,,, 울막내딸이 된지 한달하구 일주일....
그동안 무서운거 없이 백만돌이답게 아침이나 낮이나 밤이나... 온집안을 뒤집고 다녔지요,,,,
간식앞에선 엄마도 언니도 눈에 뵈지않고 주무시고있는 아빠 얼굴에 발도장 꽝꽝 찍어주시던
꼬순이... 드뎌 무서운게 하나 생겼어염,,,,
그건 바루 아빠....ㅋㅋㅋ
아빠의 발소리에도 목소리에도 가까이 다가가는것조차 무서워 벌벌~~~~~
그렇다고 아빠가 꼬순이에게 어떻게 한것두 아닌데... 까몽이가 교육을 시켰나???ㅋㅋ
그런지도 모릅니다... 이제 둘이 붙어자는것도 모자라 화장실도 함께 가거든요,,,,ㅋㅋ
이제까지 아빠도 못알아보던 넘이 이젠 아빠목소리만 들려두 얼음입니다...ㅋㅋ
내가 안고있는데 아빠가 다가오면 어떻게든 머리만 푹~~파묻고,,, 야옹~~~~으응~~~ 이렇고 있답니다
그런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천하무적 꼬순이두 아빠의 칼있수마 앞에선 어쩔수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