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새치가 잠깐 집을 나갔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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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정말 놀라셨겠어요...저희는 그래서 현관앞에 네트망으로 방범창해놨어요
다이소가서 네트망사다가 연결하셔도 되요
그거 꼭하셔야할듯...집나가서 간혹 못찾는아이들 많거든요...저희도 11층이라,
고민끝에 해두니 아이들 발도 안더러워지고, 안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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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는 녀석들은 새로운 장소나 새로운 물건에 대해 호기심히 굉장히!!강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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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러번.... 현관문이 코꾸녕만큼만 열려있어도 어찌나 잘나가시는지...우리집 애들은 문 열려있으면 무조건 3층으로....거기 뭐 뜯어먹을거 있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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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애들은 일단 위로 올라간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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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
잃어버린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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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마니 놀라셧겠어염,,, 저두 예전에 까몽양만 키울때 집이 10층이었는데염,,, 이녀석이 호기심에
문만열면 뛰쳐나가더라구염,,, 근데 아파트가 계단식이라 내려가고 올라가고 그렇잖아염,,,,
재미있게도 냥이의 습성때문인지... 나갈때마다 늘 올라가기만 하더라구염,,,,ㅋㅋ
첨엔 놀라쫒아가다가... 나중엔 늘 올라만 가니까... 느긋해지더라구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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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습성이 있군요. 계단식 아파트라 다행이지 ㅠㅠ
여름되기전에 방범창 설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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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철렁하셨겠어요... 저도 새벽내내 방묘문 찿고있었어요... 뭐..다이소 표도 있고.. 네이버에 방묘문이라고 치니까
꽤 많더라고요.. 우리모두 방묘문! 다시달자 방묘문! 힘낸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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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살진이도 세번 가출 시도~ 그러나 운나쁘게도 너무너무너~~~무 추웠던 날만 탈출 바로 튀어 들어왔어요. 아이고 정말 혼비백산했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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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진이가 운이 나쁜거예요?? ㅋㅋㅋ
하필 가출 시도했는데 넘넘 추워서 걍 들어와버린거죠??? 소심냥..살진이..ㅋㅋㅋ
새치는 ..... 혼구녕을 내주세요... 클 날려구~짜슥이... 엄마가 주식땜에 간식 양 줄였다고.. 시위하는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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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양 못줄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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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렇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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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 너!! 또한번만 나가봐랏!!!! 얼마나 놀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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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한다고 박스들 복도에 내놓는다고 현관문 30초 열어둔 사이 이녀석이 나가버린게 아니겠습니까 -_-
저희집은 17층이고 두세대가 복도쓰고 비상구문은 거의 닫아놔서 현관문 나가봤자 갇히는건데
어제따라 누가 비상문을 열어놔서 -_- 남편이 새치가 집을 나갔다면서 예상외로 호들갑떨면서
전 1층으로 내려가 계단타고 올라가면서 찾고 남편은 20층에서 내려오면서 찾는데 남편이 19층에서 새치 발견!
집나간지 3분만에 찾았어요. 다행이지만 가슴이 철렁...
근데 새치야 여기서 나가봤자...밖에못나가 이녀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