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조회 수 506 추천 수 0 댓글 15
  • 흑채와 새치 2011.02.21 10:02

    분리수거한다고 박스들 복도에 내놓는다고 현관문 30초 열어둔 사이 이녀석이 나가버린게 아니겠습니까 -_-

    저희집은 17층이고 두세대가 복도쓰고 비상구문은 거의 닫아놔서 현관문 나가봤자 갇히는건데

    어제따라 누가 비상문을 열어놔서 -_- 남편이 새치가 집을 나갔다면서  예상외로 호들갑떨면서

    전 1층으로 내려가 계단타고 올라가면서 찾고 남편은 20층에서 내려오면서 찾는데 남편이 19층에서 새치 발견!

    집나간지 3분만에 찾았어요. 다행이지만 가슴이 철렁...

    근데 새치야 여기서 나가봤자...밖에못나가 이녀석아...

     

  • 쁘띠랑강이랑 2011.02.21 10:04

    헐..정말 놀라셨겠어요...저희는 그래서 현관앞에 네트망으로 방범창해놨어요

    다이소가서 네트망사다가 연결하셔도 되요

    그거 꼭하셔야할듯...집나가서 간혹 못찾는아이들 많거든요...저희도 11층이라,

    고민끝에 해두니 아이들 발도 안더러워지고, 안심되요

  • 흑채와 새치 2011.02.21 11:57

    고양이라는 녀석들은 새로운 장소나 새로운 물건에 대해 호기심히 굉장히!!강한것같아요.

     

  • 미카엘라 2011.02.21 12:05

    저도 여러번....  현관문이 코꾸녕만큼만 열려있어도 어찌나 잘나가시는지...우리집 애들은 문 열려있으면 무조건 3층으로....거기 뭐 뜯어먹을거 있다고?  ㅋㅋ

  • 탐욕 2011.02.21 12:55

    ㅋㅋ 애들은 일단 위로 올라간다더라구요!

  • 은이맘 2011.02.21 13:05

    다행~~^^

    잃어버린줄 알았네...

  • 옥이의하루살이 2011.02.21 13:26

    순간 마니 놀라셧겠어염,,, 저두 예전에 까몽양만 키울때 집이 10층이었는데염,,, 이녀석이 호기심에

    문만열면 뛰쳐나가더라구염,,, 근데 아파트가 계단식이라 내려가고 올라가고 그렇잖아염,,,,

    재미있게도 냥이의 습성때문인지... 나갈때마다 늘 올라가기만 하더라구염,,,,ㅋㅋ

    첨엔 놀라쫒아가다가... 나중엔 늘 올라만 가니까... 느긋해지더라구염,,,ㅋㅋ

  • 흑채와 새치 2011.02.21 13:38

    올라가는 습성이 있군요. 계단식 아파트라 다행이지 ㅠㅠ

    여름되기전에 방범창 설치해야겠어요!

  • 해만뜨면 2011.02.21 14:52

    간이 철렁하셨겠어요... 저도 새벽내내 방묘문 찿고있었어요... 뭐..다이소 표도 있고.. 네이버에 방묘문이라고 치니까

    꽤 많더라고요.. 우리모두 방묘문! 다시달자 방묘문!  힘낸 하루 되세요^^

  • 소풍나온 냥 2011.02.21 15:07

    아이고~ 살진이도 세번 가출 시도~ 그러나 운나쁘게도 너무너무너~~~무 추웠던 날만 탈출 바로 튀어 들어왔어요. 아이고 정말 혼비백산했지요 ㅡㅡ;;

  • 쭈니와케이티 2011.02.21 15:23

    살진이가 운이 나쁜거예요?? ㅋㅋㅋ 

    하필 가출 시도했는데 넘넘 추워서 걍 들어와버린거죠???  소심냥..살진이..ㅋㅋㅋ

     

     새치는 .....  혼구녕을 내주세요... 클 날려구~짜슥이... 엄마가 주식땜에  간식 양 줄였다고.. 시위하는게냐???^^ 

  • 흑채와 새치 2011.02.21 15:37

    간식 양 못줄였어요 ㅠㅠ

  • 소풍나온 냥 2011.02.21 20:44

    ㅋㅋㅋ 그렇지요 ㅋㅋㅋ

  • 모모타로 2011.02.21 21:12

    새치 너!! 또한번만 나가봐랏!!!! 얼마나 놀라셨어요~~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길고양이 관련 자료,... 고보협 2014.03.15 2392
공지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고보협. 2012.10.10 13330
공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고보협 2010.04.23 24290
2068 장터의 주문글이 날라갔어요.흑ㅠㅠ. 4 쭈니와케이티 2011.02.21 933
2067 오늘은 야간진료있는날이라 9시까정 병원을 지켜야합니다..웅~~~ 3 옥이의하루살이 2011.02.21 365
2066 집앞 밥주는 길냥이와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져요.. 1 흑채와 새치 2011.02.21 383
2065 어깨수술후.... 7 신윤숙 2011.02.21 415
2064 따사로운 햇살이...코끝에 스치는 청량한 공기가.. 처져있는 저에게 힘내라고 말해주는것 같아요. 15 미카엘라 2011.02.21 466
» 어제밤 새치가 잠깐 집을 나갔었어요 -_- 15 흑채와 새치 2011.02.21 506
2062 가입인사드립니다..잘부탁드려요..^^* 7 따뜻한햇살 2011.02.21 366
2061 울집 두지지배들 퇴근해 들어오는 엄마를 무지 반갑게 맞이 하는건 왜일까염,,,ㅋㅋ 9 옥이의하루살이 2011.02.19 460
2060 까몽이 꼬순이 둘다 굴러다녀욤.... 8 옥이의하루살이 2011.02.19 418
2059 셋째 땅콩 띤지 4년이나 된 넘이..자꾸 둘째 목덜미를 물고 ㅡㅡ;; 오줌을 막 뿌리고 다니고, 발정난것인가.... 8 rabbit-sin 2011.02.19 733
Board Pagination Prev 1 ... 61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625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