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9 16:15
길냥이 사랑의 '구조요청'을 '도움요청'으로 바꾸면 어떨까요? 발견자가 신고만 하고 본인은 쏙 빠지는 경우가 왕왕 있는거 같아요. 협회도 개인적인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운영하는건데 마치 어떤 관의 지원받는 기관쯤으로 잘못 알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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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구조요청을 하시면 당사자가 책임을 질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구조와 후원병원까지는 도움을 받을수 있다고 해도 모든 병원비나 입양...이런문제까지 고보협에 떠넘기는건 무책임하다 할수 있겠습니다.
우리 회원들은 길아이들의 고통을 도저히 못지나치는 분들이라서 ... 안타까운 사연에 단장의 고통을 느끼는데... 구조요청만 해 놓고... 몰라라 하면... ㅠㅠ. 이제.. 구조요청글을 볼 자신이 없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구조를 요청하시는 분 스스로도 책임을 져 주세요... 무책임한 구조 요청글에 지금 많은 회원들과 운영진이 지쳐가고 있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