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3 10:57
길냥애미~! 살아서 돌아왔습니더~
조회 수 475 추천 수 0 댓글 3
-
명절끝에 심한 몸살로 안 그래도 시원찮은 허리쪽에 담이 붙어 옴짝달싹도 못할 정도로 힘들어
오카 수업 다 빼 잡숫고 침, 부황, 왕쑥뜸 다 해봐도 별 차도가 없어
병원으로 바꿔선 주사 맞고 약 처방 받아 먹어가며 콜 불러 온천 하루에 한번씩 가서
이제 겨우 근 열흘만에 움직일만~ 했는데 문제는 어제 온천 냉탕에서 발가벗고 물속에서 운동한답시고 뛰다가
대리석 계단모서리에 3년?전에 다친 무릎 딱 그자리에 또 다쳐 퉁퉁 부어 내일은 정형외과 가봐야 할판...
새해부터 왜이러는지... ㅠㅠ
그래도 OOO에 아이들 밥은 압박붕대 감고 절뚝거리며 댕겨왔습니다.
대단한 그대! 신윤숙님과 딱 21분 통화도 길~~~~ 게 함시롱~
내일 OOO에서 만난 켓맘과 만나기로 하였는데
OOO 부근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 찾아가
그 아파트에서 청소 한다고 냥이 겨울집 없앤것에 대해 어떻게 협조를 요청해야 할지
또한 TNR에 대해서도 어떻게 설명하며 협조를 구할지 여러가지 도움 받았어요.
그럼요~
힘내야죠.
OOO 켓맘이신 그분 말씀처럼 살아있는 아이들을 봐서라도 힘내야죠. 어쩝니까?
사실, 몇일간은 멍청해질 정도로 맥빠져 지냈어요.
쭈니와케이티님~! 감사!
-
찾아오셨나요 ? 힘내야지요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길고양이 관련 자료,... | 고보협 | 2014.03.15 | 2392 |
| 공지 |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 고보협. | 2012.10.10 | 13330 |
| 공지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 고보협 | 2010.04.23 | 24290 |
| 6258 | 오늘 외출에서 돌아오니 가또캔이 한상자 배달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주문한적이 없으니 필경 어느분인가 보... 2 | 은이맘 | 2011.02.11 | 464 |
| 6257 | 배고파여...... 요즘 운동 좀 했더니.. 먹는게 확 늘었심.. 1 | rabbit-sin | 2011.02.11 | 417 |
| 6256 | 초이스사 사료나눔행사때 사연보고 몇분 선정해서 울트라텍을 보냈습니다. 착오가 아니니 애들 나누어 주... 3 | 쭈니와케이티 | 2011.02.11 | 505 |
| 6255 | 1월 후원결산 완료했어요. 꽤 훈훈합니다. 확인하세요~ 8 | 달고양이. | 2011.02.12 | 484 |
| 6254 | 삼척 히스네 어떡하고계시나요 ㅜㅜ 4 | 다이야(40대) | 2011.02.12 | 429 |
| 6253 | 까몽양 피부병의 원인이 밝혀졌어염,,,,,ㅜ.ㅜ 5 | 옥이의하루살이 | 2011.02.12 | 507 |
| 6252 | 여기는 강원도 동해 ㅠㅠ 눈이100센티넘게 왔는데 혹시나 싶어 나갔는데 길이 없어요 눈은 허리만큼 왔는데... 2 | 인덕마리아 | 2011.02.12 | 424 |
| » | 길냥애미~! 살아서 돌아왔습니더~ 3 | 길냥이엄마 | 2011.02.13 | 475 |
| 6250 | 세상에 쉬운거..그리구 공짜는 없어여.... 4 | 박달팽이 | 2011.02.13 | 387 |
| 6249 | 수지때문에 너무 맘이 아프네요...자꾸 눈물이....왜 항상 착한이에게 이런일들이 일어나는건지... 4 | 모모타로 | 2011.02.13 | 414 |







맘이 너무 아프시죠??? 저두아팠어요..ㅠㅠㅠ
암튼 씩씩하게~~ 힘내십시다.. 부산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