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본 글 하나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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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던 화분에서 갑자기 싹이 돋아나자
신기했던 주인공은 화분에 물도 주고
햇빛 나는 곳에 잘 두며 키우게 되었다.
그러나 꾸준히 잘 자라던 녀석이 갑자기 시들기 시작했다.
"예전에 잎이 바싹 세워져 있어서 아 건강하구나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잎이 축 처저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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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된 주인공은 식물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보시고 무슨 종인지 꼭 알려주세요. 그냥 잡초인가요?"
그리고 달린 댓글
"기르기 시작한 이상 잡초가 아닙니다."
남에게는 길에서 사는 불편한 존재 일 수 있지만
우리가 살피기 시작한 순간부터 소중한 존재입니다.
안녕하세요 mrk4u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날이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