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어지럽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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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장난꾸러기들 많군요 ㅋㅋ
두루마리 휴지 뜯어놓으면 어찌나 아깝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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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순이가 혹시 우렁이각시 처럼 밥하려고 씽크대 올러갔던게 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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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랑 흙이랑 섞어서 밥할라구 했나보네요. 지지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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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만한몸뚱이로 별댈다올라가구 너무잘먹인가봐요 힘이마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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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셋째 땅콩띈넘은...큰 화분에 기어코 올라가더니..스프레이 하고 내려오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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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어디 숨을데 없나요? ㅋㅋ 다 내가 잘못 가르친탓이에요. 조신하지 못하고 천둥벌거숭이 짓하는 꼬순이...우야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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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하면 위로 받으실라나? 아님 더 속상하실라나?...... 실은 아기때는 다 그래요 조금 지나면 하라고 고사(?) 를 지내도 않그래요 하하하하~~~~~~~(민망한 웃음)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전, 뭐~~~ 1년 금방이지요. 꼬순이가 혈기가 마구마구 넘쳐서....... 한살 지나면 얌전해지더라구요 울 애덜때 첨에는 막 불안했어요. 이거 뭐 대형사고 치려고 움츠리고 있는건 아닌가하고 말입니다. 울 집에 화분이고 꽃이고 하~~~나도 없어요, 그시절 화분은 울 세째가 몽땅 해치워서. 꽃은 까미 큰녀석이 꽃이란 것이 집에 들어오기만하면 몽조리 먹어치워요. 두루말이 휴지는 그때 생긴 버릇으로 모두 장안에 넣고 필요할때 그때그때 꺼내서 사용하지요... 아하하하~~~ (요것도 민망한 웃음소리) 조금만 참으세요하면 위로가 되실라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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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이 말썽이 조금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는거 알아염,,,,ㅋㅋ 4월이면 1년되는 까몽양이 있어서 다 경험했지염,,, 근데 원체 까몽이는 순했어염,,, 그래서 꼬순이가 더 말썽쟁이가 되는거 같아염,,,ㅋㅋ
저야 꼬순이가 뭔짓을 한들 밉겠습니까??ㅋㅋ 마냥 이뿌져,,, 다만 아직 100% 맘을 다 못열고있는 아빠눈에 날까봐..걱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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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짱구모찌는 모래봉지를 다 틑어놔서 집도 쪼그만데 청소기를 2시간이나 돌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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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살진이도 우리 아부지 안경을 떨어트려서 박살을.......(근데 워낙 여러개라서 모르시고 넘어가셨죠 ㅡㅂ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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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야옹야옹 박박~~~ 꼬순양이 방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신호에 문을 열어주었지요,,,,
그리고 다시 깊은잠에 빠진나..............
아침에 일어나 방을 나서는데 발바닥에 느껴지는 통증.......ㅡ.ㅡ 방문옆 화분흙을 마구마구 파헤쳐 놓았더군여...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지요,,,,,,
작은방에 가보니 두루말이 휴지 새거 하나를 어찌 꺼내 었는지 책상밑에 물어다가 마구마구 물어 띁어 온방에 뿌려 놓구
그작은 덩치로 어케 올라 갔는지 싱크대 위로 그리고 식기 건조기 위로,, 건조기 위에 있는 화분하나를 밀어서 싱크대 물받이 속으로 떨어져있고,,,,, 웅 ~~~~ 어지럽습니다....
아빠 일어나기전 흔적을 없애느라 애먹었네염,,,,
돌아보니 태연하게 날보고 웃는 꼬순이....... 내가 못살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