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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43 추천 수 0 댓글 5
  • 동지팥죽 2011.02.02 10:03

    4마리는 빛의 속도로 튀어나가 사라졌는데 2마리는 이동장 안에서 나오지도 않으려 해서 애를 먹었어요.

    철거건물에서 사람 보살핌 받고 살았던 아이들이죠. 억지로 내보낸 다음에도 천막 안에 그대로 웅크리고 있었어요.

    그저 밥만 주실 것이지 길냥이와 집냥이의 중간으로 어정쩡하게 만들어버린 아주머니가 원망스러웠어요. 

    잘 살아갈지 걱정이 됩니다. 

  • 미카엘라 2011.02.02 10:38

    잘 살아갈꺼에요~ 동지님 그간 고생 너무 많이 했구요~  명절 잘 보내세용~

  • 마리아 2011.02.02 11:01

    걱정하지 마세요. 제 경험으로도 통덫 속에서 빛의 속도로 나가는 아이들도 있고 한치의 오차 없이 제자리 방사라도 나가 질 않는 아이들 있지요. 전 기다리다 나오면 철수 하는데 나와서도 숨어 들만한 곳에 들어가 꼼짝 않는 모습 바라보면 미안함과 안스러움 그리고 짠함이 한꺼번에 밀려오죠...ㅠㅠㅠ 다행히 날이 풀려 마음이 다소 놓이겠어요. 동지님 고생 넘 많았고 길냥이를 위해 사리지 않고 애쓰는 결연한 얼굴모습에 감동 받았어요.

    I love you ! Dong Gee

  • 소풍나온 냥 2011.02.02 22:22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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