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순이의 일기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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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 중이라 ㅋㅋ 눈치보며 쓰느라 오래 걸렸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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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열심히 먹고 열심히 자고 열심히 뛰어놀고,,,,
근데 오늘은 엄마한테 무지 혼났다....ㅜ.ㅜ
가만히 있는 까몽언냐 얼굴을 마구마구 물어뜯어서 언냐 얼굴에 빨긋빨긋,,, 멍이 들었다....
까몽언냐가 아픈건 아픈거지만 엄마한테 혼나니 속상하다,, 기분나쁘당.. 그래서 작은방에 꼭꼭 숨어있었다...
누가 불러도 않나가리라 굳게 맘먹고 꼭꼭 숨었다 털끝하나 않보이게....
그
러
나............................
먹을것앞에 한없이 약해지는 나............. 누군가 사료통을 흔들며 날부른다...
웅~~~~ 참을수가 없다... 까몽언냐 혼자 다먹으면 어떻하징....
결국... 뛰쳐나갔다............. 아무일없는듯이........ 자다 일어난것처럼 기지개펴면서,,,,,
엄마 한테 잡혀버렸다... 허걱,,,,
딱 걸릴줄이야......ㅡ.ㅡ
언릉 잠오는 눈으로 엄마 품에 파고들었는데... 어라 않통한다....ㅡ.ㅡ;
난 오늘도 그렇게 엄마에게 붙잡혀 귀청소를 했다.....ㅜ.ㅜ
정말이지 귀청소는 싫다... 으~~~~ 약이 귓속으로 들어오는그느낌 싫다.....
엄마손을 꽉 물어볼까??? 아무리 깨물어두 엄마는 꿈쩍두 않하진다...
웅~~~~ 대단한 울엄마,,,,,ㅜ.ㅜ 언제쯤 귀청소가 끝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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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두마리 이상있는 집은 귀청소 안해도 된다고 하던데 진짜였으면 좋겠어요
발톱깎이는것도 힘든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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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까몽양은은 한달에 한번정도만 청소해주는뎅... 꼬순양은 아직 ....ㅜ.ㅜ 매일 닦아줘야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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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옥이님글 보구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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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꼬순이....귀 파는거 좋아하는 엄마 만나 ...귀때기 안 남아나겄구나~ ㅋㅋㅋ 귀만 파지말고 떵꼬도 어찌 해주세요~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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