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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길냥이 3아이와 업둥이 1아이를 기르고 있습니다.

첫아이, 배토벤(고등어)은 버려진 7일된 아가를 데려와 분유먹여 키워 4살 되었습니다.

둘째아이, 배쇼팽(올블랙)은 8차선 도로 한복판에서 2달쯤된 아이를 주워서 키워 4살입니다.

세째 아이, 배바하(페르시안-치즈태비)는 업둥이로 8개월됬습니다.

네째 아이, 배헨델(단발머리 반고등어)은 탯줄달고 와 분유로 키워낸 결과 7개월된 유일한 숙녀입니다.

이렇게 하나에서 둘....넷이 되어 버렸습니다.ㅎㅎ

 

저희 사는 주변에도 너무 많은 아이들이 있어 마음이 아리지만 눈에 띠면 사료를 줍니다.

집 우편물함에는 봉지 봉지 사료가 꽉차 있어요. 눈에 띠면 바로 줄수 있도록 딸아이가 준비했습니다.

물론 우리 아이들도 모두 딸, 아빠, 아들이 데려왔어요. 다행스럽게 가족 모두 냥이친구들을 사랑합니다.

공식적을 사료 그릇을 놓으면 주변에서 너무 싫다고 합니다.

사람들과도 공생, 냥이 친구들과도 공생해야 할것 같습니다.

  • 관리담당자 2018.03.19 13:46

    안녕하세요. 시작은 하나였지만 벌써 네아이의 집사님이 되셨군요 :)

    길냥이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냥이친구들이 아픈곳없이 항상 건강하길 바랍니다.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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