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을 하였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 고양이가 살고있어요.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써 밥은 먹고다니는지 걱정이 되서 직접 사료를 구매하여
길고양이들이 먹을수 있도록 회사근처에 사료를 항상 놓고다닙니다.
처음에는 검은색 수컷고양이만 만났는데 나중에는 임신한 암컷고양이가 와서
밥을 먹고 가더라구요. 암컷고양이가 새끼고양이들을 낳고 한참지나서 고양이 가족이
회사 앞에서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때까지만 해도 잘 크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오늘 회사에 새끼였던 고양이가 조금 더 크고 왔길래 따라가 봤습니다.
자세히 보니 오른쪽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걷더라구요..
예전에 사료근처에 피가 있던걸 봤는데 고양이들이 퇴근하고 저녁에만
찾아오는것 같아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오늘보니 ....오른쪽발이 아픈건지 골절된건지 지탱을 못하고 절뚝거리며
걸어가더라구요..사람이 다가가면 줄행랑을 쳐야하는데 ㅜㅜ 제대로 걷지를 못해서
너무 마음이 아파서 여기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챙겨주시는 분들이 많아 길냥이들도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싸움으로 인한 교상을 가지고있을 경우 먹이나 간식 사이에 항생제를 급여하시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습니다. 후원회원의 경우 환묘 사진첨부시 항생제 무상약품 신청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