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6 18:28
오늘 블래기 또 수술했어요! 아파서 애앵~거리며 미카언니 품에 파고들더라구요.
조회 수 564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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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파고 들다니...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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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순한 블래기 ....미카엘라의 큰 사랑에 힘 입어 잘 견뎌 줄거라 믿어요 .탐욕님도 오늘 와 주셔서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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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났다.ㅠㅠ 다신 아프지 마라..ㅠㅠ 미안타~~
미카님 품에 파고 든다니 마음이 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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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궁 블래기 착한녀석......고생했다 블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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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룬... 착하디 착한 블래기 고생많았당... 끝까지 힘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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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힘내 ~~ 블래기... 미카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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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이 블래기 다리을 그모양으로 만든게 확실하다면
나도 그 눔 다리를 똑같이 해놓고 싶다면서...
얼마나 아팠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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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에구...얼마나 아팠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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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블래기 ...이 추운 겨울을 따뜻이 지내는 댓가가 너무 가혹한것 같아요. 수술실에서 냐옹거리며 나오는 흐트러진 모습의 블래기를 보고 너무 속상했답니다. 앞으로 행복할일만 가득하려고 이런 고초를 겪나봐요. 우리 블래기 조금만 기달려~ 아줌마가 맛난거 가지고 면회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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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블래기야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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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어찌나 순한지 치료중에도 왠만하면 암소리 안하고 그저 참고만 있으니 왠 성인군자가 들어앉은거 같은 아이예요. 그렇게 순하고 무던한 아이는 첨 봤네요. 근데 수술후에 어찌나 아팠는지 애앵~~하며 연신 미카 언니한테 파고들고 기대더라구요. 미카언니랑 땡땡이 언니는 맘아퍼서 어쩔줄 모르고.. 블래기의 수난기는 아직도 진행중이네요... 다리 한번 부러뜨리는 건 순간이지만 치료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고생하며 참아야 하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