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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21:56

횐님들  모두 건...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3

횐님들  모두 건강하신지요. 추워도 너무 추워서 배달마치고나면 온몸이 사시나무같이 떨립니다.

가는곳마다 돌덩이같은 얼음이 물그릇가득입니다.

물통에 뜨거운물담고 뽁뽁이 감고  은박지보냉지 감고 메고다녀도 물통물도 금방 식어요.

매일 물통 짊어메고 다니니 일이 더 많습니다만 그나마  잠깐동안이라도 미적한물이라도 먹으려 하는지

이제 아이들이 물주는 시간에 맞춰서 나오니 다행입니다.

제발 추위가 좀 풀려야 할텐데요. 추워도 너무 추운 겨울입니다.

  • 운영지원2 2018.01.26 10:19

    안녕하세요~ 너무 추운겨울에 물이 꽝꽝 얼어 길아이들이 얼마나 목마르고 추울지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부디 이 추위가 빨리 사그라들길, 아이들이 이 추위를 꼭 버텨주길 바랄뿐입니다.

  • 치즈둘 2018.01.26 18:39

    오후에 따뜻한 물을 가져가니, 스티로폼집에서 새끼냥이가 나와 앞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기다리더군요. 얼마나 이쁘던지,,,

    엄마냥, 누나냥과  함께 이 추운 겨울 잘 견디고 있네요,,

    다만 물과 밥을 얻어먹지 못하는 길아이들이 이 추위를 어찌 이겨낼지,,,,,ㅠㅠ

    고양이는 무척 영리하니, 나름대로 생존방법이 있기를 , 이 겨울을 버텨주기를 바래봅니다.

  • 치리체리 2018.02.26 17:36

    고양이가 겨울을 날 수 있는 건 이런 아름다운 정성이 있기에 가능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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