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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13:09

질문 있어염,,,,,!!

조회 수 429 추천 수 0 댓글 9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5 13:18

    아이들 급식에 관한건데염,,,, 울까몽양은 어릴때부터 자율급식을 해왔답니다...

    그래서 늘 많은양을 두어도 적당히 배부르게 먹고 놀고 자고 생각나면 먹고,,, 아주 자율급식을 잘하고 있는데염

    요즘 꼬순양이 오고부터 조금 문제가 생겼답니다

    꼬순양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배가 늘 올챙이 인데도 계속먹으려 해서 밥그릇을 치워놓게 되요ㅡ.ㅡ

    앉아있을때 위에서보면 양옆으로 배가 뽈록한게 보일정도 인데 너무먹어염

    그덕에 까몽양만 맘대루 밥으 ㄹ못먹어염  어케하는게 좋을까염??

  • 다이야(40대) 2011.01.25 13:22

    그쵸.저두세째때부텀 같은고민...뭐든다먹으려해서 그냥먹게두면얼마지나면 식탐이없어진다는데 그때까지 탈날까못그러고있네요

  • 나옹나루 2011.01.25 14:07

    저희도 둘만있을땐 자율급식을 했는데 셋째가 들어오더니 식탐 장난 아니였어요. 그래도 자율급식 계속했더니 사료에 대한 식탐은 없어졌어요...그런데요 저희 셋째가 못먹는게 없어요..위로 두아이는 사료, 캔, 맛살 정도만 먹는데 이아이는 강아지로 착각할 정도로 야채, 과일빼고는 다먹어요. 배도 언제나 올챙이배고요...밥먹는 식탁에도 막올라오고요. 아직 3개월 조금지났는데 큰면 괜찮을까요?? 큰애들 캔도 다 뺏아먹어서 캔줄때는 혼자 가둬서 먹여요. 먹는 속도도 엄청 빠르고요.

  • 모모타로 2011.01.25 15:26

    ㅋㅋㅋㅋ 꼬순이의 그런 모습 상상하니 넘 귀엽네요~

  • 미카엘라 2011.01.25 15:42

    야~ 이 꼬순아~ ㅋㅋ 아주 골고루 가지가지 다하는구나..  보낸 사람으로서 얼굴 벌개진다쿠이.  여자애가 떵꼬에서 맨날 냄새난대지 ..방구 뿡뿡뀐대지...무식하게 밥 많이 먹는다고 소문났지..   왜그랴? 왜 그러는겨? 엥?  옥이님~ 그래도 꼬순이 이쁘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밥문제는 자율배식 계속하면 어느순간 자기가 먹는 양을 조절하더라구요. 갸가 먹는데 한이 맺혀있던 가스나 아임니꺼?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5 15:54

    ㅋㅋㅋ 커다란 밥그릇에 까몽양이 먼저 먹고있음 앞발 밀어넣어서 까몽양 몰아내구 먹기 시작해염,,,ㅋㅋ 까몽양두 사료통소리에 빛의속도로 달려 나오는데,,, 꼬순양한테 밀리구 있어염,,,ㅋㅋ

    거기다 꼬순양은 뭐라고하면 말대답 따박따박 해염,,, 어찌나 웃긴지... 눈은 딴청부리면서 내가 한마디하면 지두 한마디하구 ,,, 언성높아지면 ,, 으응~~~~~~~~~~~ 그러구,,, 내려놓으면 까몽양한테 쫓아가서 분풀이하구,,,

    이쁘니까 봐줍니다...ㅋㅋ 

     

    정말 괜찮아지는거겠져??? 탈만 나지않으면 마니 먹는거 괜찮은데... 탈날까봐 걱정입니다...^^

  • 땡땡이 2011.01.25 18:14

    꼬순아 잘 안먹어서 걱정이지 잘 먹고 건강 하게만 자라다오 .....하루 살이님 꼬순 땜시 등허리 휘게 생겼구먼유 .ㅋㅋ

  • 탐욕 2011.01.25 21:05

    우리 둘째 세째 넷째 다 그랬어요. 들어올때 꼬순이마냥 아기때였는데 다 길냥이 출신이구요. 배가 올챙이가 되도록 먹고 또 달려들었어요. 근데 미카 언니 말대로 나중에 조절되던데요! 그렇게 먹는 애들은 또 그만큼 ㅈㄹ떨고 다니니까 배가 자주 꺼지나 봅니다 ㅋㅋ 

  • 까미엄마 2011.01.26 12:10

    방법이 있긴한데 알려드릴까 말까? 흐흐흐 이러다 미카님한테 한대 맞을라.....   간단해요 굶었던 기억에 게다가 옆에 경쟁자 까몽양도 있으니 더욱 먹을 것에 집착을 하는 거예요 자율배식한다고 하셨으니 사료 두는 자리가 있을 겁니다. 그곳에 지금 보다 더 큰 그릇을 준비하셔여 사료를 가득 부어두세요 아이들이 먹어서 줄어들면 또 가득 부어두세요 줄어들 틈을 주지 마세요 그래서 그곳에는 먹을 것이 늘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인지시켜주기 위한 방법입니다. 저의 세째 이쁜이가 그랬어요 그 쪼끄만 녀석이 어찌나 먹는지 배가 빵빵해져서 땅에 닿을랑 말랑 숨도 쉬기 어려울 정도까지 먹기도 하더라구요 구조하던날 갔던 병원 샘이 알려주셨던 방법입니다. 예방접종하러 갔떠니  이쁜이 배 보시고는 영국에서는 이럴 경우 동물학대로 잡혀간다고 하시면서 위의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구요  집에 돌아와 바로 넓고 커다란 그릇에 사료를 가득 부어주었지요 아주 발을 그릇에 넣고 먹더라구요 근데 열흘정도 지나자 먹는양이 확실하게 줄더라구요  시작한지 이십일 만에 식탐이 완전히 없어졌어요  마음이 짠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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