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뜸하게 들어왔다 조용히 나가게 되는 반복된 패턴을 보이다 몇자 남기고 가네요
무지개다리 건너간 녀석들을 잊고 지낸지 꾀나 오랜시간이 흐르고... 여전히 곁을 떠난 길위의 아이들이 하나둘 다시 떠올리네요... 추운겨울에 길냥이들이 안타까운 생명의 위험전선에서 좀더 평안한 길 위의 생활을 하기를 언제나 기원합니다... 몇대째 내려오는 길냥이의 후손들이 여전히 현관앞에서 친근감을 표현한고 퇴근길 어두운 밤 발자욱소리에 마중나오는 녀석들 오늘도 사료만땅 따스한 물그릇 깨끗이 채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상자안을 다시 들여봐야 겠어요... 녀석들과의 끈질긴 인연 끊어지지 않게 이어가도록 해야겠어요 :) 추운날씨 건강히 보내세요~~
웅이미니맘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생명들을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돌보던 길아이들이 떠나가고 새로들어오길 반복하며 밥주는 자리에 오는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배가 부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추운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몸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