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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풍나온 냥 2011.01.08 20:20

     냥이에게 필요한 것들-사료, 모래.접종,중성화 등등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한다.

    납득하면 1. 입양을 도와주시고

    납득못하고 계속 본인 생각대로 한다고 하시면 2. 입양을 반대한다.

    네요...

     

     

  • 땡땡이 2011.01.08 22:06

    냥이한테 돈 쓰느걸 이해 못한다면 당장 이뻐서 데려 왔어도 그마음이 언제 또 변할지도 모릅니다 .새끼때 이뻐 하다가 컸다고 버리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정말 신중히생각 하셔야 되요 .돈 아까워서 어찌 키울지 .......

  • 마리아 2011.01.09 00:27

    냥이를 반려묘로 받아들이기 전 저는 강쥐와 달리 고양이는 키우면서 비용이 들어간다고,....예방접종도 강쥐 의 두배이고 또한 광견병 접종도 시에서 일부 부담하는 일정기간내 놓치지 말고 접종하는등...설명을 해 준답니다.

    입양 후 어린 냥이일 경우 초기 3회,  성묘시 년 1회 꼭꼭 반드시 예방접종하라고....

  • 하나임 2011.01.09 07:48

    처음에 우리 만두 데리고 올때, 딸아이가 용돈 두달치 가불해서 고양이용품을 산다고 해서 기절초풍했습니다. 물론 데리고 오는 자체를 반대했죠.근무중 문자로 계좌번호 주면서 "엄마 미안, 조금 넘었어 ㅋㅋ"  기억에  십삼만원정도.

    에구 1.5kg짜리 사료가 이만사천원  쌀 40kg에 얼마데.  수십번의 문자를 받고 입금ㅋㅋㅋㅋ. 거금 십삼만원 송금하고 사무실 근처 동물병원에 찾아갔습니다.  고양이 키우는데 필요한 병원비 확인할려고  1차~3차접종비, 광견병, 구충제, 외부기생충 항체 검사 등 처음에 20만원, 몇달뒤 중성화 수술 35만원,   한달에 한번 구충제 외부기생충으로 매달 ㅋㅋ

    만두를 만나는 순간  거금이 껌값이 되어 버렸습니다.

    너무 걱정 마셔요.  우리 냥이들은 엄마아빠 주머니을 가볍게 만드는 재주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한번 안아 보면 그 매력에서 영원히 빠져 나오지 못해요

     

     

     

  • 초록별길 2011.01.09 19:49

    제 경험으로는 안 보낼꺼예요..

    동물에게 돈 쓰는거 이해못한다는 사람..

    발정나면 중성화 비용 아까워 결국은 버리더군요..

    중성화된 아이를 보낸다면 모래돈 들어가는데서 또 문제가 생기구요..

    길에서 배고프게 사는거나..집에서 자유없이 인간에게 천대받으며 사는거나..

    길에서의 위험보다..갇힌 공간에서의 남이 모르는 문제들이 더 두려운 1인...

    제가 길냥이라면 배고프지만 길에서 살다 가고 싶으니...말이죠...

  • 쭈니와케이티 2011.01.09 21:01

    남이 하면 불륜.. 지가 하면 로맨스... 뭐 이런 심리랑 거의 비슷할껄요???    기본적으로 냥일 이뻐하는 심성이라면.. 본인 아이 되고나면... 어쩌겠습니까???  친구분이니 심성은 아실테고...  돈 들일 생겨서  혹여 버릴 염려 생김 도로 채오면 되고... 

     저도 첨에 쭈니 들일때.. 동네 병원샘이  첨  예방접종이랑  중성화비정도만  해결되면...  그닥 돈들일 없을거란 꼬드김에 들였다가...  남편도 저도  호주머니 탈탈 털리고 있잖어요??? ㅎㅎ

     첨엔 암것도 몰라 마트에서 사료 사먹이다가 애가 이쁘니 좋다는 사료는 사료는 거진 다 섭렵해보고..

    육포 만들어주려고 리큅 건조기까지 지르게 되던데..ㅋㅋ

     하나임님 말씀.. 진리예요.. 호주머니 터는 재주를 지닌 냥이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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