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일을 하다가 고양이를 한 마리 봤는데 새하얀 털에 목에는 목걸이 뭔가 겁먹은 듯한 얼굴과 눈동자....틀림없이 집나온 녀석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방에서 동네 녀석들 주려던 사료를 한 줌 뿌려 줬는데 먹지도 않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네요.... 주인이 애타게 찾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먹먹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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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리나이트님.. ㅠㅠ 주인분이 포기 하지 않고 하얀냥이를 꼭 끝까지 찾았음 좋겠네요.. ㅜㅠ 그냥 지나치지 않고 봐주신 호리나이트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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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새하얀 녀석이었습니다..길 하곤 어울리지 않는....목걸이도 있었으니....얼마나 귀엽게 사랑을 받았을까요.....제발 주인이 찾길 바랍니다 ..........그리고 설마...만약에.....버려졌다면....그 녀석의 불안한 눈빛도 이해는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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