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무래도 둘째녀석이 발정이 온 것 같아서 토요일 수술을 시켰더랍니다...수술비가 무려...40만원....아무리 암컷이라도..너무 비싸네요.......첫째녀석 때보다 올랐다네요 헐....뭐 어쨌건 집에 데려와서보니 뭔가 미안한 마음이 드는건 왜 일까요....넥칼라가 어색한지 뒤뚱거리며 걷는걸 보니 짠하기도 하고....때문에 요즘 녀석에게 신경을 더쓰는데 덕분에 첫째녀석은 찬밥.....어쨌던 빨리 낫거라 얼렁 똥고발랄하게 뛰어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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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동물에 대한 이해없이 마냥 귀엽다고 입양한 사람들이라면....어쨌건 감사합니다~
다묘가정은 정말 아이들 아프면 등골빠지게 병원비 갖다바쳐야하니말입니다.
어쩌면 이런 비싼 병원비때문에 유기견이나 유기묘가 생기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더구나 병원비에 부과세까지 합산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일거에요.
어쨋건 수술한곳 잘아물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