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어미고양이 3마리로 시작한 길고양이 돌봄이 어느새 18마리로 늘어가고있습니다 어미고양이들이 새끼낳고 몸회복되면 TNR 해야지 하는데.. 마땅한데가 없어서 알아보고 알아보는중 그새..또 다시 임신..입양도안되고 ㅠㅠ 하..너무 속상합니다
2015.09.15 15:20
처음엔 어미고양이 3마리로 시작한 길고양이 돌봄이 어느새 18마리로 늘어가고있습니다 어미고양이들이 새끼낳고 몸회복되면 TNR 해야지 하는데.. 마땅한데가 없어서 알아보고 알아보는중 그새..또 다시 임신..입양도안되고 ㅠㅠ 하..너무 속상합니다
조회 수 1172 추천 수 0 댓글 1
대화명이 낮이 익어서 올리신 글을 찾아보니 안산사시는거 같네요.
안산에서 가까운 협력병원은 수원 메탄동에 있고요. 풀뿌리 모임에 보시면 안산,시흥캣맘님이 활동하는 카페도 있는데 거기서도 자격조건 맞으면 중성화 지원 하는거 같아요.
TNR은 공격 적으로 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냥이들이 출산후 2달정도면 발정나고 어린냥은 5개월~6개월 첫발정 나는데 시기를 살짝 놓치면 어김없이 임신을 하니까 조금늦어 버리면 개체수가 계속 늘어나서 감당하기 힘들어 질거 같아요.
저는 두녀석의 출산을 보름간격으로 겪으면서 정말 이러다가 큰 문제되겠다 싶어서 꼬물이 때부터 아는사람들과,인터넷에 입양 알아보고 어미는 젖떼자 마자 수술하고 입양 못간 아이들은 5개월조금지나 서 수술했답니다.
사실 어미냥은 아기냥들 젖도 안뗏는데 발정나서 울고 하는거 보고 많이 놀랬거든요. 냥이는 발정나면 90%이상 임신한다는데 어미도 너무 가엾고 아기냥이들도 험악한 세상에서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탱탱알탱님도 지금부터라도 시작 하셔야 할거 같아요.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