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위력은 대단하네요, 세상에 앞골목 프라스틱 두부곽 사료그릇이 옆옆 골목 골목이 굴곡이있는데주차장에서 뒹굴고있길래 주워왔네요, 처음에는 누가여기까지갖다버렸지 생각했는데누가 밤중에그곳까지 버리겠어요. 그곳에 사료주러갔다가 깜짝놀라면서 앞골목으로가보니 다른사료통과사료가 거리에놔 뒹굴고있엇서 얼른청소하고왔네요, 오늘저녁에는 딸기그릇에두개겹쳐서 줘야될것같아요,비가오고 바람이불면 길아가들 밥챙기는것이 걱정입니다. 건사료를 안먹고 꼭 참치비빕밥만 먹는냥이가 있었서비가오나 바람이부나 아침저녁 꼭 기다리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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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아침부터 날이 구려서 걱정이었는데.. 마침(마침이라니 더없이 미안하지만;;) 신랑이 많이 아파요..;; 그래서 오늘 회사도 못가고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있다는데.. 남은 사료가 물에 불어넘칠까봐 아파서 병원갔다가 쉬고있는 신랑을 포인트에 투입시켜 밥그릇을 다 치우라고 했어요 ㅎㅎ;;; 신랑한테 많이 미안한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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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단 주고 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뚝배기에 주고 있어요 엄니한테 걸리믄 등짝 스매싱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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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밥그릇에 동그란 돌을 하나 넣어두거든요 그럼 날아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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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태풍 대비해서 건재상에서 백원자리 벽돌 구입해서...
비맞지않게 큰밀폐용기안 에 밥그릇놔두고 벽돌로 눌러놨더니..
날아가지 않고 밥그릇 무사히 지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