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고양이 밥주는 사람은 고양이랑 같이 죽어야한다고 욕 먹었어요 유해동물이라고 보이는 족족 쏴죽여야 한다고..유해동물이 아니라고 상해시엔 아저씨가 처벌 받으신다고 얘기해도 술처먹어서 얘기도 안통하고 자기 할말만하니까 귓등으로 흘리고 가려고 했더니 두고보라고 근방에 있는 고양이들 씨를 말릴 꺼라고 하더라구요 다죽여놓을테니 그때면 밥 안줘도 될꺼라고..그냥 지나가던 사람인데..조심한다고 항상 조심하는데..애기들 밥주기가 너무 힘들어요 사람도 무섭고...정말 너무 무서워서 생각만 하면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낼부턴 그릇을 두지 말아야 겠어요 꼭꼭 숨겨놔도 걸릴꺼 밥만두고 다 먹으면 청소하고 오는게 더 나을까봐요 협박을 하다니..저에게도 이런일이 생길꺼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진짜 더욱 더 조심할꺼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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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폭으로 민원넣으세요... 지금 특별단속기간 지났나? 어쨋든 술쳐먹고 행패부리면 고양이 씨말리기전에 콩밥부터 먹게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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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답답한게 진짜 하고싶은 말은 지난 뒤에 생각이 나요ㅠㅠ무서워서 별로 대꾸도 못했거든요..언제든 겪을수 있는 일인데 요즘 제가 좀 방심하고 있었던거죠 온종일 이생각만 하고 밥도 안넘어가고 우울해 하다보니 생각이 정리되는것 같아요 이미 지난일이고 앞으론 더욱 더 조심 해야 겠어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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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안되나요? 같이 죽어야 한다면 주변이 냥이를 죽일 때 같이 죽이겠다는 거라고 이해했다고 신고할 수 없을까요.. 녹음이 안되었으면 주변에 있던 차의 블랙박스로 녹화된 장면이라도 챙기면 증거가 될텐데요.. 그 사람은 노숙자들에게 무료 급식 한다고 하면 그것도 뭐라 할 사람으로 보여요. 요런 사람들은 이 쪽에서 친절하게 뭔가 베풀어도 고맙다고 말하면서 take만 하고 give는 않는 사람이에요. 어헝.. 일해야 하는데.. ㅠ.ㅠ...이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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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답답한게 동네 사람인건 아는데 도통 누군지 모르겠어요 엄마 차 빼고는 블랙박스 단 차량도 없구요 엄마차도 거리가 좀 있어서 얼굴은 흐리고 음성은 기록이 안되었어요ㅠ 가게며 고양이들한테 해꼬지 할까봐 걱정했는데 천만 다행히도 입만 살은 아저씨였나봐요 터질것 같은 심장 부여잡고 밥주러 갈때까지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협박하는거냐고 소리지른게 좀 먹혔을 지도..담에 또 보면 엄마 차 앞으로 유인할꺼에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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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이세요~ 꼭 더 조심하시구요! 그런사람들이 꼭 입만살아있는건 공감해요 ㅋㅋ비가한바탕와서 밥그릇이 걱정이에요~오늘도 모두 홧팅^^
어케 길아이들 챙기는데 젤 무서운게 사람이네요 T^T 많이 놀라셨겠어요! 그래도 너무 맘 아파 하지 마세요!아이들도 엄마가 맘 아파하고 힘들어하는걸 느낄꺼에요! 전 쓰레기 버리는 날마다 숨어 다니느라 제가 꼭 길아가가 된듯한기분이네요 ㅎ;;; 우리 서로 힘을내욜!슈파파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