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넋두리입니다.어제부터 저는 휴가였어요.사무실 근처 아픈 아이가 눈에 밟혀 어제 그제 계속 그 녀석 나타날시간에 약 가져갔는데..못만났어요.누군가 사료를 주시는 분이 계신듯한데요. 사료가 담긴 큰 종이컵을 발견헀지요. 근데 물은 미쳐 못 놔주셨나봐요.그 동네도 길냥이한테 그리 호락한 동네는 아니니까...아마도 사료 먹고 어디 숨어서 쉬나 봅니다. 상처가 덧나지 않아야할텐데...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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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더워서 진짜 걱정 많으시겠어요.. 저도 동네에 다리 다치고 침흘리던 아이가 있었는데 그래서 약도 얻었는데..몇일은 다른 사람들이 자꾸 캔을 놔서 뒤에서 지켜보다 지나가고 그이후로는 먹다 남은 캔만 치우고 왔어요..그 커플이 구조 신고 했다고 다른 길가던 캣맘분이 말씀해주셨는데.. 꼭 구조되었길 빌고 있답니다...같이 걱정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