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2010.12.29 10:54

요맛에....

조회 수 603 추천 수 0 댓글 12
  • 미카엘라 2010.12.29 10:58

    제가 힘들다 어쩐다 하면서도 애들을 업어오나봐요. 오늘 새벽이었어요. 꼬순이가 침대로 올라오길래 어쩌나 가만히 숨죽이고 있었더니....제얼굴 가까이로 오면서 골골거리기 시작.  고 꽃잎같은 작은혀로 제 눈가랑 입주변을 핧아주네요. ㅎㅎㅎ  까실까실하고 시원한 요 느낌... 고맙다고, 이 추운 겨울날 자기를 구해줘서 고맙다고, 생전 처음 맛보는 닭괴기랑 캔맛도 아줌마가 주는게 처음이라고 ...그래서 감사해서 핧아주는거겠죠?  아니라구요????   엊저녁에 먹은 조기냄새가 입가에 배여서 그거 핧는거라구요??   에이씨~  혼자 좋다 말았네~ ㅎㅎㅎ

  • 구르기 2010.12.29 11:25

    꽃잎같은 작은혀.. 완존동감이구여.. 표현 정말 죽입니다.

  • 소풍나온 냥 2010.12.29 12:13

    조기 드셨군여 ㅋㅋㅋ 그럼 입가는 이해하겠는데 눈가는 왜 핥은걸까요? ㅎㅎㅎ

  • 소풍나온 냥 2010.12.29 20:37

    헉!!!

  • 미카엘라 2010.12.29 16:50

    요새 꼬순이가 비타캣스틱에 맛을 들이더만...신언니말대로 눈꼽색깔하고 비타하고 색깔도 비슷하고 뭐 비스름해서???    우째돼뜬...내 꼬지지한 얼굴 핧아주는 놈은 꼬순이밖에 없네요.  봉달이는 돼랑이만 좋아하고..산이는 요즘 나랑 각방써서 껴안고 자는일이 없으니 골골송도 듣기 힘들고...공주지지배는 남자들만 좋아하고... 삐돌씨는 술만 좋아하고..  난 괭이가 젤로 좋고. ㅎㅎㅎ

  • 소풍나온 냥 2010.12.29 20:38

    O.O

    이럴수가~!!

  • 동지팥죽 2010.12.29 12:43

    엄머... 우리 호일이는 맨날 해주는건데... (흐흐... 염장... ^^)

    자고 있다가도 손길만 닿으면 탱크소리로 골골 ^o^

    깨물지만 않으면 완벽한 천사인데... ㅠㅠ

  • 미카엘라 2010.12.29 16:52

    너무 좋으면 깨물게 돼있어요. 제가 우리 조카들이 하도 예뻐서 보기만 하면 엎어놓고 팬티 내린다음 뽀얀 궁뎅이를 하도 물어대서 그 심정 압니다. ㅋㅋㅋ

  • rabbit-sin 2010.12.30 15:06

    새삼스럽게...킁

  • 미카엘라 2010.12.31 14:17

    오호라~ 래빗님..지금 콧소리 날린거셔? ㅎㅎㅎ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길고양이 관련 자료,... 고보협 2014.03.15 2391
공지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고보협. 2012.10.10 13330
공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고보협 2010.04.23 24290
6558 냥이의 이런 모습 나만 봤을 ...걸요? 3 rabbit-sin 2010.12.28 421
6557 밥그릇은 고대로 두고 사료만 깨끗이 버려버리는 인간은 뭥미? 12 동지 2010.12.28 412
6556 가입하고 처음 인사남깁니다~ 1년동안 거스름돈을 모으던 저금통이 다 차서, 의미있는 일에 쓰려고 주변에 ... 3 다비네 2010.12.28 417
6555 어제 밤에 길냥이 밥 주다가 어떤 아주머니랑 말다툼할뻔 했어요ㅠㅠ 8 묘한냥이 2010.12.29 848
» 요맛에.... 12 미카엘라 2010.12.29 603
6553 비타캣스틱은 매일 먹여도 되나요 2 흑채와 새치 2010.12.29 543
6552 장터에 신상 사료와 캔이 입고 되었습니다.//씨제이 울트라캣/ 세븐데이즈(캔) 5 쭈니와케이티 2010.12.29 436
6551 우리 의정부도 소모임 가져요!!! 1 막쭌이 2010.12.29 500
6550 캔의 위력이 대단 하네요~ ㅎㅎㅎ 3 고미엄마 2010.12.29 430
6549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조금 이르지만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당분간 바빠서 또 못들어올것 같아 미리 ... 2 겨울이누나 2010.12.30 448
Board Pagination Prev 1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