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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고보협에가입하고나름길냥이들을돌본다고 하고있지만아직밥주고있는유기냥이도데려오지못하고 업친데덥친격으로 두달채못된아기냥이가몇인째 돌아다녀어미를잃은것같아구조해서데려다놓긴했지만 계속하악질을해대서 우선 강아지집에다 타월로가려 안정을취하게하고있는데어떻게할지조차모르겠고눈물만나오네요 키울형편도못돼는데 어떻게입양을보내야할지도모르겠고이러다멀쩡한아이 죽이는거아닌가싶기도하고 제발의논이라도하게연락 좀주시고도와주실분않계신가요
경기도구요 010-6702-7987 제번호에요 어떻게해야할지라도알려만주세요ㅠㅠ
  • 오골계 2015.06.16 10:13
    에코님 힘드시지요.
    아기들이 하악대는건 당연한거니 걱정 마시고요.
    차츰 가라않을 거예요. 너무 간섭하지 마시고 그냥 놔두시는게 좋을듯해요.
    두달정되 됀 애들이면 사료 먹으니 죽을일 없잖아요.
    냥이는 사료와 물 화장실만 챙겨주면 거의 다한거에요.
    입양은 인터넷에 고양이관련 싸이트 여기저기에 아이들 사진 찍어서 입양글 올리시고 기다리셔야 할거예요..
    마음누그러 뜨리고 차근차근 하시면 돼요.
    사진 이쁘게 찍어서 여러 카페에 가입하셔서 입양글 올리고 사정 알리면 손 내미는 분들이 있을거예요.
  • 냐옹아힘내라 2015.06.17 13:01

    저도 전북무주에서 애기들 4마리 입양보내려고 서울까지 올라갔었어요...ㅠ
    고양이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우짜다보니 인연이되어....ㅠ
    정말 많이 울었어요.
    인터넷 카페에 가입해서 글 올리고..
    어떤 분은 신청해놓고 연락두절되시는 분도 계시고..
    또.. 고양이 가지고 장사하는 이상한 분도 계시고..ㅠ
    그래도.. 연습장에 메모해가며.. 전화통화도 해가며.. 다 보내고 왔어요.
    하나씩 차근차근 시작하면 되요. 아가들은 인기가 많으니..
    사진 이쁘게 찍어서 올려보세요.

    하악대는 건.. 자연스러운 거에요. 무서워서 그래요.

    아가들은 맛난 거 주고 오뎅꼬치 낚시대나.. 긴 풀잎으로 놀아주면 금방 친해질 수 있어요.

    고양이도 다 알아요...ㅠ.ㅠ

     

    (저도 1년동안 십여마리 냥이들 집만들어주고 밥주며 돌봤는데..

    애들 입양보내고.. 얼마전에 어미냥까지 수술시키고 나니.. 속 시원해요.

    조금만 빨리 고보협 알았으면 다른 치즈어미냥도 수술시켜주고 치료해주는 건데.. 아쉽고 안타까워요.

    책임질 수 없을 땐 애들 야생성 잃지않게 해주는 게 어쩜 더 좋을지도 모르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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