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사료와 물을 놓아둔지 일주일정도 되어갑니다.
먹는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사료와 물은 확실히 줄어들거든요
항상 해지고나서 8~10시 사이에 물과 사료를 놓아주고 오는데 언제쯤 먹는 모습을 보여줄런지 ^^?
혹시 다른 캣맘 분들 먹이주러 가실때 소리를 내거나 하시나요? 뭐.밥먹어라..아님 쭈쭈주~ 이런식으로...?
저는 그냥 터덜터덜가서 사료랑 물만 부어주고 돌아오거든요...
혹시 기다리면 길냥이들이 밥먹으러 와줄까요? 아님 계속 부어주고만 와도 제가 밥주는걸 알까요?
궁금해서요...ㅎㅎㅎㅎ 저도 길냥이들 밥먹는 모습 보고싶어요.... 직접 간식도 주고싶구요...
먹는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사료와 물은 확실히 줄어들거든요
항상 해지고나서 8~10시 사이에 물과 사료를 놓아주고 오는데 언제쯤 먹는 모습을 보여줄런지 ^^?
혹시 다른 캣맘 분들 먹이주러 가실때 소리를 내거나 하시나요? 뭐.밥먹어라..아님 쭈쭈주~ 이런식으로...?
저는 그냥 터덜터덜가서 사료랑 물만 부어주고 돌아오거든요...
혹시 기다리면 길냥이들이 밥먹으러 와줄까요? 아님 계속 부어주고만 와도 제가 밥주는걸 알까요?
궁금해서요...ㅎㅎㅎㅎ 저도 길냥이들 밥먹는 모습 보고싶어요.... 직접 간식도 주고싶구요...
계속 주시다 보면, 거기 항상 밥 있다는 걸 알고 밥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알고(고양이들이 몰래 안나링님이 밥 주시는 걸 보고 있을 가능성이 많아요. ㅋ) 그러다보면 점점 가까이 오고 그럽니다. 제 집앞에서 밥 먹는 애들도 처음에는 몰래 와서 밥 먹다가 제가 나가면 화들짝 놀라 도망가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뭐 밥 떨어지면 징징거리고, 간식 주면 머리 들이밀고, 쓱 집에도 들어와 보고.... ^^
좀더 빨리 고양이들 보고 싶으시면 매일 밥을 남을 정도로 많이 주시진 마시고 약간 빠듯하게 주세요. 저녁에 밥 주러 나가면 밥그릇 비어 있을 정도로. 그럼 고양이들이 근처에서 밥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