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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부터 저녁9시에 자동차밑에 두군데 사료를 항상주고있었는데 아침6시에 수거했을때 한군데는 사료가 그냥남아있었다
어디로갔지 왜안먹지 가만히 관찰해보니 새끼냥이들이 청소년이되여서 tnr한냥이들을 밀어내는형상이다.
매일 청소년 냥이들이 방기고 하악질하고 날카롭다, 수술한냥이들은 순둥이가 되여서 구석진곳에서 눈치만 보고있다,
그래도 사료는 변함없이 두군데 먹든 안먹든 두고온다,
몇일전부터 사료가 다비어져있다 ,돌아다니다가 이제와서먹고가는것보니 마음이뿌듯하다.
누군가는 고양이한테 미쳤다고한다, 미친게 아니라 못먹어서 굶어서 죽은것보고 불쌍해서 주는것이다.
동물농장을 시청하고부터는 굶어서 죽은 냥이들을 보고 더가슴에 와닫고 길냥이 들이 더불쌍하게 느껴져
더돌보게된다,항상밥주는 장소앞에 주택이 리모델링한다고 시끄럽다. 주인이바꿧나 하는생각에 옆집할아버지한테
물어보니 횟집을 한단다 , 냥이들 사료를 못주게할텐데 또걱정이다, 세군데나 옮겼는데.
어떻하나걱정이다 ,할아버지 집도 누가 팔아라고 소개소에서 찿아온다고한다.
오직할아버지 차밑에 사료주는것 이해해주시는데, 항상고맙게생각하고있다, 할아버지는 주일에 교회만 가시니
자동차가 항상세워져 있었서 냥이들이 머물고있다, 아이고 할아버지집팔지마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사세요,
내일은 말씀을 드려볼까한다.
  • 남들이 머라던 말던 내가 나쁜짓 하는거 아니니 신경쓸 필요없습니다.
    그냥 아이들 한끼라도 배불리 먹이면 마음이라도 편할테니까요.
    새로 리모델링하는집이 횟집을 한다면 더 좋을수도 있어요.
    손님들이 먹고 남은 생선부스러기라도 아이들이 얻어먹을수도 있고
    회뜨고 남은 부산물도 나올테니까 정아냥님께서 횟집이 오픈하면 주인을 만나서
    자세하고 동정심일어나게 좋게좋게 설명을하고 양해를 구하면 좋을것 같아요.
    보통보면 장사하는분덜이 더 동물한테 자비로운 분들이 많습니다.
  • 까꿍이 맘 2015.03.21 07:23

    횟집오픈하면 가셔서 음식 드시면서
    냥이밥에대해 짧은대화라도 나눠보시길요.
    동네사람이라고 말하면 함부로 하진 못할거예요.

    저희동네 길건너 횟집에선 길냥이들한테
    손님먹다 남긴 회 주면서 넘 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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