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술이 거나하게 취해서...길 녀석들 밥을 늦게나마 주기위해 서둘러 가는데...처음 보는 녀석들이 있네요...조그마한 녀석, 좀 큰 녀석...그리고 그 두 녀석을 지켜보는 한 녀석...아마 가족이겠죠....휴...또 사료값이 늘어 나려나? ㅋㅋㅋㅋ.......... 그래도 즐겁네요 살아가는 녀석들을 보니
이제 추위는 가고 그나마 버틸수 있으니까요.......오래살아라 야들아 밥은 걱정말고!
이제 추위는 가고 그나마 버틸수 있으니까요.......오래살아라 야들아 밥은 걱정말고!







어디어디가면 마음씨 좋은 아빠가 밥준단다하고요.
그래도 그아이들은 앞으로 배고플걱정안하고 살수있게 되었으니 행운이네요.
오늘밤은 달도 밝고 바람결이 한결 부드럽습니다.
이제 봄이 오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