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2015.03.05 01:58

기억을 걷는 시간...

조회 수 130 추천 수 0 댓글 1
간만에 술이 거나하게 취해서...길 녀석들 밥을 늦게나마 주기위해 서둘러 가는데...처음 보는 녀석들이 있네요...조그마한 녀석, 좀 큰 녀석...그리고 그 두 녀석을 지켜보는 한 녀석...아마 가족이겠죠....휴...또 사료값이 늘어 나려나? ㅋㅋㅋㅋ.......... 그래도 즐겁네요 살아가는 녀석들을 보니
이제 추위는 가고 그나마 버틸수 있으니까요.......오래살아라 야들아 밥은 걱정말고!
  • 호호호...동네길아이들간에 소식통이 돌았군요.
    어디어디가면 마음씨 좋은 아빠가 밥준단다하고요.
    그래도 그아이들은 앞으로 배고플걱정안하고 살수있게 되었으니 행운이네요.
    오늘밤은 달도 밝고 바람결이 한결 부드럽습니다.
    이제 봄이 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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