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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46 추천 수 0 댓글 4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남깁니다.
저는 kbs 반려동물극장 <단짝>의 작가입니다. :)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유기묘들과의 '묘연'을 맺고 살고 있는 다양한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 하나인 웹툰 작가 '정솔'씨와 길에서 인연이 된, 점점 눈이 멀어가는 고양이 '순대'의 이야기가
오늘 3월 2일에 바로 첫 방송되어 5일까지 이어집니다.
아마 이 곳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프로그램은 일회성, 화제성으로 동물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구성원으로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반려동물들의 모습을 담고자 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존재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편견과 오해의 시선 앞에 그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과 일상이 있으신분들은 꼭 봐주셨으면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그리고 혹시 들려주실 이야기가 있으시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 길행복 2015.03.03 02:22
    "단짝" 왕팬입니다
    이번 '묘연'첫방송도 잘봤습니다
    냥이들이 너무좋은분들을 만나 행복하게 사는모습 너무 좋았고
    '순대'하는 이름의 냥이는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고양이에대해 안좋게생각하셨던 분들에게 다시생각해볼수있는 계기가되길바래봅니다
  • 처음으로 단짝을 봤습니다.
    솔이란분이 알고보니 어린고양이와 늙은개 그린분이더군요.
    차즘 눈이 보이지 않는 고양이를 보살피며 얼마나 안타까울지...
    우리집에도 앞이 안보이는 혜란아짐이 있어서 남의일같지 않더군요.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서 이제는 애완이 아닌 반려라는 같이 살아가는 식구라는
    개념이 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경향 2015.03.03 20:03
    길고양이가 가엷은동물이지 혐오동물이 아님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저도 단짝 재미있게보고 있어요.
  • 별이달이쫑이 2015.04.27 18:32
    단짝 팬이예요.. 꼭 챙겨보고있어요^^ 정말 아름다운 프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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