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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2015.02.27 19:53

고양이의 임신

조회 수 193 추천 수 0 댓글 2
고양이들은 임신하면 어떻죠?
사무실에서 제가 밥주는 녀석이 있는데...
아무래도 녀석의 배가 심상치 않아서리
전엔 그냥 똥배라고 생각했는데 뭔가....배가 단단해진 느낌인데...그냥 착각인 걸까요?
  • 고양이가 배가 부를때 증상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암냥이가 배가 부르면 무조건 임신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임신초기에는 두루뭉실하다가 만삭이 되갈수록 옆으로 불러집니다.
    위에서 내려볼때 머리부터 마름모형으로 보이면 임신을 의심해보셔야.
    비만일때는 옆보다 아래로 처지며 부릅니다.
    다리가 짧아보이고 배가 축처진 느낌입니다.
    어린냥이가 배가 부르면 복막염이나 가스가 찼을때입니다.
    살짝 눌렀을때 출렁한다거나 지나치게 빵빵하면 복막염을 의심하셔야합니다.
    복막염이 걸린 아이들은 변도 무르고 냄새가 고약합니다.
    단단하게 부르면 어린냥이 경우 변을 잘 못보아서 뱃속에 변이 차고 가스가 차도 불룩합니다.
  • 호리 나이트 2015.02.28 02:19
    그냥 빵빵해요....제가 밥주니까 와서 기다리죠....집에서 같이사는 녀석의 어미에요....밥도 제대로 못얻어 먹는거 같아서 밥을 챙겨 줬는데....이 녀석 저한테 앵겨 붙어요...배를 뒤집길래 만져 봤는데 땅땅 하더라구요....그래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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