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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님도 저랑 똑같으시네....저희집도 2마리 길냥이을 데려와서 기르고있는데..동네에서 돌보는 애들도 약 7마리정도인데 다들 밖에서 아무리 추워도 잘견디던데...저희집도 여지없이 콧물 질질...아주 약을 달고 살아요.
동물병원처방때문에 너무 부담되서 어린이감기약으로 먹여봤지만 귀신같이 약냄새 맡아서 안먹고, 억지로 먹여도 전혀 안나아져서...저도 요즘 바이럴리스겔 2만원에 싸게 구매해서 열심히 먹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병원가서 약 10일치 지어왔는데 엄청비싸더군요....그래도 이번엔 고양이병원에서 지어서인지 좀 차도가 있어보입니다. 눈병났을때가 젤고생했는데 이제 눈도 좀 나아졌죠...다들 비슷한가봐요. ^^ 저만 그런줄알았는데
  • 정아냥 2015.02.05 18:03
    추운겨울에 아가들돌보시느라 고생이많어시군요, 저도 아가들 아플까봐 늘걱정하고살아
    가고있어요, 아픈아이가 생기면 .약값,병원 ,시간,그만큼 신경을써야하니 오직아프지
    않기를 바라면서,집아가들 감기가걸릴까봐, 전기장판은 겨울내내 켜놓고 목욕도 겨울은 건너뜁니다, 감기가 만병에 근원이다고 하길래, 사료에는 엘라이신 ,인터라젠 조금씩섞어주고
    아직 감기는 안걸려서 안심하고 있어요,
    길냥이 한마리가 아파서 포획을시도해도 실패를하고, 참치에약, 영양제.유산균제넣어서주면
    이제먹지도않고 다른냥이들사료를 먹을려고하니. 사료그릇들고 따라다녀도 약냄새에
    질렸는지 안먹을려고하네요, 저렇게 아픈데 겨울을이겨내는것보니 마음이아프네요,
  • 사람먹는 감기약중에는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성분이 들은 약도 있다고해요.
    바르는 연고정도는 사람것을 사용해도 되지만 먹이는약은 암만해도 조금 불안하겠지요.
    밖에 사는 아이들은 자체적으로 저항성이 강한 아이들이 많은것 같아요.
    가벼운 증상이 있을때는 그냥 영양가있는것 많이 먹이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잘먹고 체력이 버텨주면 스스로 치료가 될때가 많더군요.
    저항력이 약할때 감기도 걸리고 눈병도 나고 그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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