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들이 차 밑에 들어가 자는걸 보고 울 막내가 맘 아파하길래
박스에 이불까지 넣어서 울집 창가쪽에 구석자리에 넣어두고 사료도 챙겨서 밥그릇과 같이 놓았는데
아침에 출근하려니 보니 박스가 통째로 없어졌더라구요.
그나마 밥그릇은 남아있었는데...
울동네 박스 주으러 다니는 할머니들 그분들도 힘들게 사시는 거 알지만
일부러 이불까지 넣어 두었는데 꼭 그것까지 가져가셔야 했는지 ....
에고.. 울 막내 속상하다고 난리입니다.
안그래도 며칠전에 밥주다 윗집 아줌마랑 아저씨들이 욕해서 속상해 하던데...
그래서 울막내 12시 넘어서 밥주고 오거든요.
첨엔 두마리였는데 이젠 총6마리가 되었어요.
식구들도 너무 많이 늘어나고
솔직히 여유있는 형편이 아니라서 좀 걱정이네요.
언제까지 할수 있을런지...
박스에 이불까지 넣어서 울집 창가쪽에 구석자리에 넣어두고 사료도 챙겨서 밥그릇과 같이 놓았는데
아침에 출근하려니 보니 박스가 통째로 없어졌더라구요.
그나마 밥그릇은 남아있었는데...
울동네 박스 주으러 다니는 할머니들 그분들도 힘들게 사시는 거 알지만
일부러 이불까지 넣어 두었는데 꼭 그것까지 가져가셔야 했는지 ....
에고.. 울 막내 속상하다고 난리입니다.
안그래도 며칠전에 밥주다 윗집 아줌마랑 아저씨들이 욕해서 속상해 하던데...
그래서 울막내 12시 넘어서 밥주고 오거든요.
첨엔 두마리였는데 이젠 총6마리가 되었어요.
식구들도 너무 많이 늘어나고
솔직히 여유있는 형편이 아니라서 좀 걱정이네요.
언제까지 할수 있을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