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01분.
진해사는 둘째아들 전화왔세요.
엄마 낳았어요 아들이요!!! 8시58분에 나왔어요!!!
탯줄 내가 잘랐어요. 엄마 엄마!!!
미친넘같이 막 소릴 질러댑니다.
치자가 할머니가 됐세요.
그러니께 애기낳고 탯줄자르고 바로 엄마한테 보고부터 한겁니다.
에라이~~ 누가보먼 마마보이라구 할라.
그래 장하다 . 잘했다. 지영이는 건강하냐 애기는 정상이구? 치자가 묻는데 아들은 혼자 떠듭니다.
녀석이 나와서 탯줄도 자르기전에 막 울었어 대따 크게 울데.
엄마 엄마 우리 지영이 너무 불쌍해 나 눈물날꺼같애. 밤새 너무 힘들어해서 나 울뻔했어.
에라이 불출산에 깃발꼽구앉았다
이넘아 긍게 앞으루 각시한테 잘해주구 얼릉 빨리 들어가서 고생했다하구 사랑한다구 해라
아이애비가 된 넘이 엄마가 머냐 얼릉 너이 각시한테나 가거라.
참 우리아들이 벌써 아이애비가 되다니 이제 치자는 영락없는 시골할마이가 됐구랴.
내일은 파주사는 큰며느리도 아기낳는다는데...
큰애는 전치태반이라 제왕절개한다네여.
그렁게 치자는 이틀사이에 졸지에 손주가 둘이나 되는 할메가 된다는거...
인제 닉네임도 치자아지메가 아니구 치자할메로 바꾸어야할랑가.....
진해사는 둘째아들 전화왔세요.
엄마 낳았어요 아들이요!!! 8시58분에 나왔어요!!!
탯줄 내가 잘랐어요. 엄마 엄마!!!
미친넘같이 막 소릴 질러댑니다.
치자가 할머니가 됐세요.
그러니께 애기낳고 탯줄자르고 바로 엄마한테 보고부터 한겁니다.
에라이~~ 누가보먼 마마보이라구 할라.
그래 장하다 . 잘했다. 지영이는 건강하냐 애기는 정상이구? 치자가 묻는데 아들은 혼자 떠듭니다.
녀석이 나와서 탯줄도 자르기전에 막 울었어 대따 크게 울데.
엄마 엄마 우리 지영이 너무 불쌍해 나 눈물날꺼같애. 밤새 너무 힘들어해서 나 울뻔했어.
에라이 불출산에 깃발꼽구앉았다
이넘아 긍게 앞으루 각시한테 잘해주구 얼릉 빨리 들어가서 고생했다하구 사랑한다구 해라
아이애비가 된 넘이 엄마가 머냐 얼릉 너이 각시한테나 가거라.
참 우리아들이 벌써 아이애비가 되다니 이제 치자는 영락없는 시골할마이가 됐구랴.
내일은 파주사는 큰며느리도 아기낳는다는데...
큰애는 전치태반이라 제왕절개한다네여.
그렁게 치자는 이틀사이에 졸지에 손주가 둘이나 되는 할메가 된다는거...
인제 닉네임도 치자아지메가 아니구 치자할메로 바꾸어야할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