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리애들이 먹는 주식 맛이 궁금해서 한두알씩 사료를 먹어보는데요. 사료맛이 엄청 짜던디 이건 왜 그런건가요? 얼마전 괜찮다는 소리듣고 커클랜드 메인터넌스 주문해서 먹어보니 진짜 짜요. >ㅜ<
어떤 첨가물 때문에 짠건지, 우리 애들 건강엔 무해한건지, 집사님들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캣차우나 로열캐닌은 안짰던 것 같은데 이볼브키튼, 아보덤키튼, 커클랜드 메인터먼스는 사료에서 짠맛이 납니다~~~
2015.01.07 13:38
가끔 우리애들이 먹는...
조회 수 173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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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언니 안녕하세요 *^^*
앞으로 사료살때 나트륨이랑 소금 함량 좀 체크해야겠네요!
작고 귀여운 아기들 몸에서 나트륨을 그렇게 많이 필요로한건지 ㅡ.ㅡ^
맛이 정말 짜드라구요. 아기들 다 잘 있지요? 언니도 건강하시구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2015년도엔 길냥이들이 좀더 보호받고 사랑받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커클랜드 사료가 성분이 좋다고 해서 길냥이들 먹인 지 1년 되가는데
그렇게 짜면 어떡하나요?
먹일 사료가 없네요ㅜㅜㅜ -
저도 가격대비 성분이 괜찮다고 해서 이번에 11킬로짜리 주문해서 집 아이들과 길아이 급여 시작했거든요. 먹어보니 유독 짯어유. 사료를 구입한 판매자분에게도 문의를 해보고 만약에, 만약에 좀 안좋은 거라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 판매자 문의후 들은 답변 -
그냥 성분표시나와있는 페이지만 링크 걸어놓고 답변이라고 하네요. 어떤 설명도 없이요......고양이 사료를 파는 분이라면 적어도 설명정도는 간단하게 해주셔야하는데...ㅡㅡ,, 지식in 검색해보니 커클랜드가 좋은 사료는 아니라는 결론이 났어요. 캐니대캣(6.8킬로가 5만원선)이랑 캣차우등이랑 같이 사서 급여할 생각입니다. 커클랜드는 너무 짜네요. 로열캐닌도 노령묘에게는 좋치 않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정확한 판단은 정보를 찾아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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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차우 먹이고 있는데 어쩔때는 싹 다 먹었다가 어쩔때는 많이 남겨놓고 애들이 들쭉날쑥 해요.
동네에 다른 캣맘분이 계셔서 그런걸까요? 아님 캣차우가 맛이 없어 그런걸까요?
여기서 파는 사료들도 다 먹여봤는데 도대체 기호성이 어떤게 좋은지 몰겠어요 ㅠㅠ
길냥씨들 사료 좀 추천해주세요 -
전 꼭사료를 한번씩맞을보는데요, 너무심하게짠사료가 있더군요, 물을많이먹게되고
모래도 많이들어가더군요, 어지간하면 짜지않은걸로 먹이고있어요,
냥이들 건강을 생각해야될것같아서요 -
저역시도 커클랜드도 먹이고 캣차우도 먹이고
캐츠아이 나비랑 태비 등등 여러가지 급여해주는데요
길아이들에게 제일 인기있는 배합은 캣차우에 캐츠아이
반반씩 섞어주는게 기호성이 젤루 좋아요.
커클이 생각외로 기호성이 별루더라고요.
나비랑도 처음 나올때보다 알맹이 내용물이 좀 바뀐것 같고요
집에 있는넘들은 아무래도 까다롭기에 길아이들에겐 미안하지만
로얄캐닌하고 요샌 메릭 섞여먹이는데 메릭만 쏙 빼고 먹고요
로얄하고 옵티쿡 섞어주면 잘먹구요.
길아이들도 좀 더 좋은거 비싼거 먹이고 싶지만 한달 100킬로이상 들어가니
치자네 재정에 감당하기 버거워서 마음만 꿀떡입니다. -
프로베스트먹이다가 스타캣으로 바꿨어요. 영양도 골고루 들어있고 잘먹고요,
옆에캣맘은베스트를주고있는데 냥이들이 저한테로왔서 먹고가요.
이틀에 한번씩 인트라젠영양제랑. 엘라이신을 쪼금씩 섞어주면 모두건강하더군요. -
** 와우~! 금쪽 같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저도 프로베스트캣은 비추입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애기들 감기한번 치르면서 병원 왔다갔다하다보니, 사료의 품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집사님들의 소중한 정보와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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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료는 나트륨과 소금을 각각 표기한것도 있는데
그런 사료는 2가지를 합하면 짠맛이 더 높아지니 주의하는게 좋고요.
보통 나트륨 함량이 1%가 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사료를 짭짤하게 만드는건 기호성 때문이라고 하네요.
사료를 직접 먹어보다니 체리맘의 냥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지극정성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고 2015년 아이들과 행복하세요^^~~